검색결과
  • 원조우지를 시중유출

    서울지검 이길주부장검사는 12일 한국비누공업협회와 비누공업협동조합 산하 24개 비누제조업체가 지난 4년간 무상원조로 들여온 비누제조용 공업용우지수십만 「달러」 어치를 시중에횡류했다

    중앙일보

    1969.06.12 00:00

  • 식초에 유해물질

    서울시 보건당국은 시내에서 팔고있는 식초의 75%가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빙초산에 물을 섞어팔고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17일 유진식초(마포구노고산동109의65·대표 한재현) 거북표

    중앙일보

    1969.04.17 00:00

  • 벌레먹은 신의|일본살 차입 뒤에 오는 문제

    군산항에서 하역중인 일본쌀 3간3백톤의 일부가「일본산」 바구미 까지 섞여 수입되었다. 흉년으로 약2백10만석이나 되는 일본쌀30만톤(현미33만3천톤)을 꿔다 먹어야만 하고 그나마「

    중앙일보

    1969.04.07 00:00

  • 잔서 속의 여름 정리

    화단의 여름꽃이 쇠잔해지고 아침저녁으로 선들바람이 불면 겨를없던 여름이 끝난다는 서글픔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9월 중순까지는 잔서가 계속되고 여름동안의 피곤이 나타나기도 하며 또

    중앙일보

    1968.08.29 00:00

  • 거래·사용을 시인

    방직공장에서 나온 풀찌꺼기를 원료로 쓴 유해간장에 대해 수사를 펴고있는 서울시경수사과는 7일밤 서울미원주식회사 생산과장 김상배씨(36)와 대천사사장 최유학씨(33)및 중간도매상 이

    중앙일보

    1968.05.08 00:00

  • 국민학교 급식 전면 중단

    전국 국민학교 어린이의 37%에 해당되는 2백만명에게 베풀어오던 학교 급식 사업이 「유솜」의 양곡 출고 중단 통고로 10일 현재 한해지구를 제외한 전국학교 급식이 끊기게 됐다. 경

    중앙일보

    1967.11.10 00:00

  • (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중앙일보

    1967.02.04 00:00

  • 「케어」밀가루도착 아동급식 계속지급

    중단될 위기에 있던 국민교의 어린이급식이 「케어」의 식량이 도착함으로써 2학기 중에 계속 지급하게 됐다. 시교위는 「케어」의 밀가루가 떨어져 급식을 중단하도록 일시 조치했으나 4일

    중앙일보

    1966.10.04 00:00

  • 국민교 아동 급식 중단될 듯

    시내 56만 국민학교 어린이를 위해 「케어」에서 원조해주는 급식용 밀가루 옥수수가루의 공급이 늦어져 앞으로 10여일 뒤면 시내 국민학교 어린이들에 대한 급식 (빵)이 중단케 됐다.

    중앙일보

    1966.09.21 00:00

  • 손버릇 나쁜 미관리

    미국방성은 비품이 대량으로 분실되고 있어 골치를 앓고있다. 그러나 군수품이나 병기의 분실은 아니고 도둑이라 보기 힘든 슬쩍 사건. 미군복지기금계 담당 사관이 군기관지에 발표한 동성

    중앙일보

    1965.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