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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등골이 오싹해지는 명대사
[매거진M]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 완성도는 둘째,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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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게 “변절자 X X” 욕한 임수경 의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임수경(44·사진) 의원이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탈북자에게 “변절자 새끼” “근본 없는 탈북자 새끼”라고 욕설과 막말을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탈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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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XX가…" '막말 파문' 통진당 임수경, 결국
탈북청년연대 백요셉(28) 사무국장이 서울 종로의 모 식당에서 만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과의 대화 내용을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임 의원은 탈북자인 백 사무국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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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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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준우가 국제전화를 통하여 우풍에게 말한대로 편지가 또 한통 날아왔다.지난번 편지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폼페이 유적에 대한 인상들과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적혀 있었다. …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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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와 풍속의 소묘
흔히 작품이란 일단 작가의 손에서 떠나면 작가와는 관계가 없는 하나의 존재가 된다고 한다. 아주 훌륭한 시의 경우는 작품자체가 아름다움의 깊이와 다양성이 보는 눈에 따라 달라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