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6·25 37주…다시 찾아보는「철의삼각지」|격전지 철원일대 관광개발

【철원=김현일기자】포연과 총성이 치솟고, 시신이 산야를 뒤덮었던 6·25의 혈전장 철원. 「철의 삼각지」에는 37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을 상징하는 가시철조망과 북괴의 대남선전·선동

사회·교양|실향민 등 75가구 살아

□…KBS 제1TV 『사람과 사람』(1일 밤7시45분)-「아랫마을 최노인의 5월」·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는 75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마을. 이 마을에는 월남 실향민들을

가볼만한 곳과 준비물 등을 알아본다

하늘의 손님, 겨울철새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이면 우리곁을 찾아드는 이들은 멋진 나래짓으로 너울대며 밝은 울음소리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최근 강이나 호숫가, 들녘에 망원경 카메라

철원서 하계 무료진료

서울 YMCA는 24∼3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하계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내용은 일반진료 및 모자보건·기생충·구강보건에 관한 계몽 및 질병진단과 집단 기생충 검사 등이다. 문의

한동 인구가 4만8천4백67명|인천시 북구 가좌동이 전국 최고

우리 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인천시 북구 가좌동의 4만8천4백67명이고 가장 적은 동은 경주시 덕황동의 4백95명으로 밝혀졌다. 경제기획원이 작년 11월1일을 기준으로 실

백29세라는 최고령 할아버지

○…민정당이 8일「민속의 날」을 맞아 전국조직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발표한 우리나라 1백세이상 고령자들의 나이와 성별이 현지확인결과 대부분 실제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생존 최고령

홍성덕교사 최우수상 「84가계부기록」 공모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주최한 84년도 가계부 기록체험담 공모에서 홍성덕씨(45·인천청천국교교사·사진)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정자(41·충북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2

올 쌀생산 3천9백45만섬

올해 쌀생산량이 3천9백45만7천섬으로 최종집계됐다. 지금까지 최고기록이었던 77년의 4천1백70만6천섬이 과장된 통계숫자였음을 감안할때 올해 쌀농사는 사실상사상최대의 풍작을 기록

개울물을 "약수"로

무공해 식품을 찾는 도시민들의 자연식품 선호붐을 타고 일부 무허가 생수업자들이 아파트단지 주민 등을 상대로 개울물을 건강에 좋은「약수」또는 무공해「생수」등으로 속여 팔고 있음이 드

(1)옥토로 바뀐「철의 삼각지대」

겨레가 둘로 갈려 피흘렸던 34년전 비극의 그날 6 ·25일. 형제의 심장에 터뜨리던 포화를 「휴전」이란 이름으로 멈춘지도 31년. 포탄에 찢기고 피로 물든 산하에도 다시 꽃은 피

폭발물 터져 여인 둘 숨져 산나물캐다

28일 하오4시에서 8시 사이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 속칭 원통골 남방한계선으로부터 4km지점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에서 고사리등 산나물을 캐던 최근출씨(49·여·근남면 마현

수복지구 미등기 토지 9백18㎢|이달 중 고시, 등록 받기로

정부는「수복지역내 소유자미복구토지의 복구등록과보존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통과된 후 대상지역인 경기도와 강원도의 7개군 일대 1천5백43평방㎞의 미복구토지를 조사, 이 중 59%

가출 아내·정부 살해범을 검거

【홍천 = 연합】강원도 홍천경찰서는 28일 가출한 아내와 정부를 살해한 심재학씨(40·철원군 철원읍 화지 9리)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폭력과 절도 등 전과 7범인

5대민의원과 강원도경찰국장을지낸 변호사 황학성씨가 17일하오6시37분 서울응암1동113의23 자택서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67세. 발인은 19일상오9시, 장지는 강원도철원군갈

새싹들 위한 푸짐한 잔치| KBS·MBC 어린이날 특집프로 확정

오는 5윌5일은 61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 KBS와 MBC 두 방송국은 어린이날을 맞아 쇼·교향악단연주·특집극·특선영화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확정된 특집프로그램 내용을

폭발을 가지고 놀다 터져

【철원=연합】30일 하오 4시30분쯤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1리 앞 자등천에서 놀던 이마을 박군호씨(36)의 2남 창열군(6)과 전회문씨(36)의 장남 상경군(6)등 2명이 종류

아들 입원비 백20만원 잃고 상경노인 중태 강도 소행인 듯

지난 24일 상오7시쯤 서울 미아4동 성가병원대기실에서 유정선씨(54·정미소주인·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5이)가 심한 타박상을 입고 만취된 채 앉아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고려대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

바야흐로 철새의 계절. 일부 관광회사에서는 겨울 철새 도래지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 도래지는 낙동강 하류의 을숙도 일대. 상오 8시쯤

철원순담유원지 개발늦어|외래 관광객들 불편 많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 순담유원지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으나 개발이 늦어져 관광지로서의 구실을 하지못하고 있다. 순담유원지는 주변경관이 수려해 평일에도 80여명의

국립 중앙박물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실장정양모)발굴팀은 15일강원도 철원군갈말면 문혜5리에서 완벽한형태의 조선시대(17세기중엽)철회백자 도요지를발견했다. 발굴팀은 도요지의주변 유물 퇴적층에서

38선 따라 흐르는 한탄강

강원도 평강 에서 발원하여 직원을 지나 연천으로, 그리고 다시 서쪽으로 장장 1백36㎞를 흐르는 한탄 강은 임진강의 지류.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른 추가령지구대에 위치해

부음

▲윤길중씨(국회의원) 모친상=13일 하오10시1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18의1자택서, 발인 17일 상오9시, 장지 강원도 원성군 문막면 선영, 323-2717 28-5775

부음

전방부대에 컬러TV

김종철총재 등 국민당간부들은 23일 강원도 철원군 ○○사단을 방문, 컬러TV 3대를 선물하고 전방근무사병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