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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곳선 4명 사살
일요일인 30일 하룻동안 전후방 3곳에서 무장괴한 4명이 나타났으나 모두 사살됐다. ▲30일 상오 0시30분 육군제1692부대 전방초소에 무장간첩 1명이 나타나 아군이 사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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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난사
【삼척】24일 상오8시45분쯤 강원도 삼척군 조도리 앞길에서 육군모 사단 소속 송민철(25)상병이 강릉발 경북평해행 강원영369호「버스」(운전사 유부시·27)가 서지 않는다고「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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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무장 간첩
지난 8일과 9일 이틀동안에 경북울진과 월성, 전남승주 등 다섯 군데에 무장간첩 26명이 나타나 6명이 사살되고 1명이 생포되었다. ▲10일 육군보도부에 의하면 8일 상오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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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곳에 무장간첩단
육군은 6일 상오 대 간첩작전을 벌이던 전방수색대원들이 5일 하루사이에 강원도 영월군목계리 산 부근과 금화지역에서 무장간첩 5명을 사살하고 기관총 1정, 권총 1정, 따발총 1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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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도량
3일 상오 육군은 지난 1일부터 3일 새벽사이에 휴전선 일대에 무장간첩으로 보이는 17명의 괴한이 출현. 그중 1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아군 피해상황은 조사중인데 3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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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또 출몰
【문산】28일 하오 7시5분쯤 파주군 교하면 신촌리 휴전선 남방 5킬로 지점인 심학산 기슭에 잠수「보트」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온 것으로 보이는 무장간첩 3명이 출현, 전방초소 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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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이 치정의 총격
【신철원】3일 밤 11시 40분쯤 육군 제9861부대 통신중대 소속 김상용(23) 일병이 경기도 연천군 관인면 초갈리 박송만씨 집에서 세들고 사는 같은 부대 작전대 소속 신용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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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장애 등 구분
법무부는 22일 오는 4월 3일부터 발효되는 국가배상법에 대비, 신체 장애의 종류와 등급을 근로 기준법 시행령에 따라 나누고 국가 배상 심의 위원회에서 지급할 수 있는 기준액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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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식 선수권 차지
【대관령=이방훈기자】제21회 전국「스키」종합선수권대회가 17일 폐막됐다. 금년도 종합선수권은 신인 어재식(춘농)선수가 차지했는데 어 선수는 회전·대회전에서 1위, 활강에서 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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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많이 발굴|국체 스키 총평
적설량 부족으로 거듭했던 제48회 전국체전 동계「스키」 대회가 11일 이곳 대관령 지르메 고개에서 개막,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하오 6시 폐막되었다. 대회운영은 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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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30 건아들 참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 강원도 원주에서 열릴 제48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빙상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에 3백70명 「피겨」에 40명 「아이스하키」에 13「팀」 2백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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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집서 「부대」사가
수사본부는 사건발생 전날인 20일 밤 9시쯤 노량진전차종점 앞 제과점에서 키가 1「미터」60「센티」에 얼굴이 험상궂은 남자(군작업복 착용)가 빵 20원 어치를 사먹고 밀가루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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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획득한 영예의 얼굴
▲한동시양(여자투원반에서 동메달) 당22세. 강릉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선수. 이번「방콕」대회에서 자기의 최고기록을 5「센티」가 더 넘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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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린이 사상
【삼척】7일 하오 3시30분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마교리 앞길에서 육군 제38사단 소속 「트럭」(운전병 임학선·병장)이 운전 부주의로 길가에서 놀고있던 어린이 4명을 들이받아 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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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자일」을 잡아라…
【설악산사고현장=김정찬·양정희기자】제1회 설악제 설악산등반대회에 참가한 2백68명의 대학생및 일반산악대원들은 해발1천7백8「미터」의 설악산대청봉에서 2일밤부터 퍼붓기 시작한 폭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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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교통부차관
무임소장관 보좌관에서 교통부차관으로 영전한 이용(45) 씨는 함북 태생의 군인 출신. 48년 육사를 거쳐 임관된 뒤 64년 소장으로 예편될 때까지 16년 동안 육군의 간성으로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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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핍으로 저축을|박대통령,「저축의 날」기념식치사
제3회 「저축의 날」기념식이 서울시 주최로 25일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박대통령은 이날 치사 (경제기획원차관대독)를 통해 2차5개년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내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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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월남
【원주】 15일 상오3시쯤 강원도 철원 북쪽 육군 모 부대로 북한에서 탈출한 젊은「부부」 가 귀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한공민증과 농민신분증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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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으면 대답하라
【명주군 구절리 사고현장=박영신 기자】속보=강원도 명주군 왕산면 구절리 우전탄좌 제2갱 속에 매몰된 장광수(32) 씨 등 6명의 광부에 대한 구조는 26일 정오 현재 극히 절망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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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골수염으로 죽게된 |「맹호」의 동생에 인술
24일 하오 1시부터 3시간동안 서울과 강원도 속초를 이은 사랑의 인술이 결실, 6·25전쟁 고아로 형님을 월남 전선에 보내고 외롭게 죽음만을 기다려야 했던 정원교(20)군은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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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 무장 괴한
【춘천】 30일 하오 9시 35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귀둔리 용수골에 무장괴한 4명이 나타난 것을 육군 모사단 소속 순찰병이 발견하고『누구냐』고 묻자 괴한들은 수류탄1개를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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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성서 150정보 개간
【춘성군 동면=이운·김진용 기자】육군 제8172부대(부대장 임지순 장군) 가 대민지원사업으로 개간한 1백50정보의 화전민 정착개간지 준공 및 이양식이 31일 하오 2시 30분 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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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9기 추락
【인천】25일 하오 1시쯤 육군 모 사단 소속 L19기 1대가 기관 고장으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매봉산 중턱에 부딪쳐 추락, 조종사 김 모 대위는 중상, 오진태 대위는 경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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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훌륭해졌구나
6·25전쟁고아를 11년간 돌보아 지금은 대학을 거쳐 어엿한 육군소위가 된 양자를 찾아 「캐나다」에서 7순의 할머니「리리·보만」(73) 여사가 23일 하오 내한, 김포공항에서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