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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의 금요일 새벽 4시] “이거, 그냥 보리차인데 … ”
◆요넥스코리아 김덕인 회장을 만나 놀랐던 건 단지 나이만이 아니었습니다. 아흔두 살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기억력도 또렷했습니다. 무슨 답을 할 때마다 연도와 이름, 장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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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동물, 안심하고 맡기세요”
-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리온’ 등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인기 - 병원, 호텔, 미용 등 전문가 포진, 다양한 서비스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어 국내 반려동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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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포함 건강검진 100만원 동물병원 갈수록 전문화·대형화
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동물병원 ‘닥터펫’에서 의료진이 젖니를 뽑기 위한 시술을 앞두고 강아지를 마취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종양클리닉, 재활통증클리닉, 건강검진클리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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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일일봉사
“내가 오늘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다.” 고3 수험생들이 책상머리에 붙여놓곤 하는 글귀다. 우리는 이미 누리고 있는 것들의 고마움을 잊고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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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말 못하는‘또 하나의 가족’ 내 가족처럼 돌봐줍니다
김정현 수의사는 “죽어가는 동물을 살려냈을 때의 성취감은 보통사람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지난달 중순 서울 삼성동 동물병원 ‘마이펫하우스’에 새끼 애완견(포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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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노령견' 관리 이렇게
[사진=김성룡 기자] 견공 세상에도 '노령화 사회'가 도래하려나-. 단순한 애완견에서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으로 그 지위가 높아지면서, 천수를 누리는 개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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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의 황혼 극과 극
개도 늙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은 종종 이 사실을 잊는다.언제까지나 '강아지'로 남아 재롱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 나라도 애완견의 역사가 길어지면서 나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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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딧세이] 詩쓰는 백혈병 박사 김춘추
견강부회 버릇은 필자의 고질이다. 절집 바위를 보고는 "면벽정진하는 자세가 스님보다 낫습니다" 며 너스레떨거나, 어느 성공회 '나눔의 집' 화단을 보며 "상추와 맨드라미가 어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