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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6. 필동 총격 사건(하)
▶ 1963년께 찍은 가족사진. 큰아들 철승을 안고 있는 필자와 아내, 큰딸 선희. 1965년 새해를 나는 구치소에서 맞아야 했다. 조선일보 기자가 합의를 해줘야 풀려나는데 골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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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총탄맞고 쓰러졌던 차. "난 못일어날것 같애"|대통령에 2탄 쏘았을때 "이젠 죽었구나" 생각
▲법무사=증인신문에 들어간다. 정혜선·손금자양(모두가명) 나왔는가. 증언대앞으로 나오시오. (정양「코트」를 벗고 증인에 대한 인적사항을 확인. 정양은 또 생년월일과 주소를 거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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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중공군 개입(1)|운산의 첫 나팔소리|「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미국이나 우리 한국이 가장 염려했던 중공군의 한국전 개입은 그 동안의 구구한 억측을 깨고, 10월25일 실제 전투에서 확인됐다. 중공정권은 이미 9월 중순부터 북평 방송의 공식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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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소령 무언의 환국|유족오열속에 영현15위와 함께
월남에서 전사한 영현16위(맹호15위·청룡1위)가 8일하오7시 미군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무언의 환국, 유족은 오열속에 유해를 얼싸안았다. 이중에는 결혼3개월만에 전장의 이슬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