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설위원이 간다] “목사님, 세금 냅시다” vs “세무사찰로 종교자유 위협”
━ 고대훈의 Fact&Fiction A목사(34)는 출석 신도 1000여 명이 다니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임 중이다. 그의 일과는 새벽기도에서 시작해 장례식 등 경조
-
[사람 속으로] 의원 10명에 장관 2명 … 범띠 모이다 족보 꼬여 81학번으로 뭉쳤죠
━ 정치권 신주류로 뜨는 여당 81학번 모임 지난 6월 4일 저녁 경기도 파주의 한 횟집. 중년 인사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겐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가슴에 국회의
-
“정의로운 보수” 외쳤다 배신정치 찍혀 … 대선후보로 반전
━ 대선 D-4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확정 대개 정치인들은 대통령을 꿈꾼다.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는 좀 다르다. 그와 가까운 조해진 전 의원은 사견이라
-
이틀째 침묵 속 청와대 머문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에도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다. 박 전 대통령이 이르면 13일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자택 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중립 인사’라던 김병준 총리 후보자, 박근혜 싱크탱크 운영 논란
김병준 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포럼 오늘과 내일’(포럼 오래)의 정책연구원장을 맡아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경향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추천 기사 김장수 "대통령
-
거국내각 빠진 담화…야당 “국정 주도권 놓지 않겠다는 뜻”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대국민 담화에서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담화문은 주로 최순실씨 사태에 대한 사과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
‘정윤회’땐 버텼지만 ‘최순실’로 물러난 문고리 3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이재만 전 총무·정호성 전 부속·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왼쪽부터) 등 ‘문고리 3인방’의 사표를 수리했다. [중앙포토]30일 청와대에
-
②최순실부터 안종범까지...등장인물 소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최순실부터 안종범까지…. 등장하는 인물도 다양하다. 논란의 중심에 선 등장인물을 소개한다. ◇최순실출처 = JTBC고
-
공소시효 앞두고, 여당 비박계 4명 야당 진선미 기소
지난 4·13 총선에 대한 공직선거법 공소시효(10월 13일)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진선미(서울 강동갑) 더불어민주당 의
-
검찰, 공소시효 만료 앞두고 국회의원 줄줄이 기소
지난 4·13 총선에 대한 공직선거법 공소시효(10월13일)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갑) 의원
-
[틴틴 경제] 규제프리존이 뭔가요
Q. 얼마 전 기사를 읽다가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처리될 것이라는 기사를 봤어요. 규제프리존이 뭔가요. 특별법안이 통과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미래 이끌 사
-
정진석 “여소야대 국회, 총리가 야당 더 많이 만나라”
20대 국회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당·정·청 회의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황교안 국
-
[포토 사오정] 5개월 만에 여소야대 당정청회의…총리만 남아
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0대국회 첫 고위 당ㆍ정ㆍ청회의(위)와 총선 전인 지난 2월10일 열린 당ㆍ정ㆍ청 회의 참석자들. 사진 속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만 빼고 모두 다
-
정무수석 김재원·미래전략 현대원·교육문화 김용승
박 대통령, 차관 3명도 교체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과 부처 차관 3명을 교체했다.정무수석에 친박계 핵심 인사인 김재원(52) 전 새누리당 의원을, 미래전략수
-
[박근혜 경제팀 마무리 투수 강석훈 청와대 경제수석] 정치적 슬로건은 ‘호프노믹스’(hope+economics)
“시장에서 원하는 구조조정은 간단명료하다. 부실한 기업은 누구든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이 확고하고 예외없이 적용된다면 모든 기업이 스스로 살 길을 찾아 나설 수밖에
-
박 정부 인사 코드는 ‘충·성·위’와 상임위
박근혜 정부 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충·성·위 라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충청-성균관대-위스콘신’ 네트워크가 씨줄과 날줄처럼 얽히고설켜 주요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
김종인 “청와대 인사 보니 경제정책 기대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왼쪽)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비대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근 청와대 인사와 관련해 경제정책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
박 정부 인사 코드는 ‘충·성·위’와 상임위
박근혜 정부 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충·성·위 라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충청-성균관대-위스콘신’ 네트워크가 씨줄과 날줄처럼 얽히고설켜 주요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
[미리보는 오늘] 임을 위한 인사(人事)
총선 한달 뒤 청와대가 쇄신과 인적개편을 요구하는 민의에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대신해 지방행정전문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경제수석에 강석
-
[뉴스분석] 대통령 “협치” 이후 첫 인사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바뀌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4·13 총선 후 32일 만에 이병기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이원종(74)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
경제수석 강석훈, 창조경제 마무리도 안종범과 함께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15일 박근혜 정부 후반기 경제정책을 조율할 청와대 경제수석을 맡았다. 박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안종범 신임 정책
-
국정조정자 안종범…청와대 “임기말 정책 추진력 강화”
15일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서 정책조정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안종범 경제수석(왼쪽 사진)과 신임 경제수석으로 임명된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뉴시스]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15일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 통큰 다나카 참고했으면
이철호논설실장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원종 전 충북지사를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이에 앞서 친박들은 충남 출신 정진석 의원을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뽑았다. 충청 출신 전성시대다. 더불어
-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임명…새 경제수석에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실장에 이원종(사진)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최근 사의를 표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