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TV·소파 등 '평창 선수촌 물품' 저렴한 가격에 판매
[사진 영국 국가대표 선수 빌리 모건 인스타그램 캡처]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동안 대회 운영에 사용된 각종 스포츠 용품과 생활 가전 및 가구들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
-
단일팀 첫 골 희수 그리핀 “북 선수들, 일본 꼭 이기려 했다”
북한 아이스하키 선수가 26일 한국 선수들과 작별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지 말고, 우리 꼭 다시 만나.” 26일 오전 강릉 올림픽선수촌은 눈물바다
-
기업이 1조 대고, 수호랑 95만개 팔고 … 평창은 흑자올림픽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이 26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선수 146명에 임원 포함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
-
‘영미~’ 평창 최고 스타 여자 컬링팀, 연맹 포상금은 ‘…’
평창올림픽 4강전에서 일본을 꺾은 뒤 기뻐하는 컬링대표팀. 은메달을 딴 이들은 대한컬링경기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지 못한다. 대신 후원사와 문체부로부터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
-
선수촌 방문한 퇴휴 스님 “보름아, 실력으로 국민께 용서를 구하자"
16면 김보름 큰절 스님들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보름(25·강릉시청) 선수를 위로했다. 지난 23일 체육인 전법안 스님들이 강릉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평창 올림픽에
-
아이스하키 단일팀, 헤어지는날 눈물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지 하루가 지난 26일 오전 강릉 올림픽 선수촌에서 남북 여자 아이스 하키팀이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강릉=연합뉴스] 평창올림픽 남북 여자아이스하
-
이승훈 “정말 미안하게 생각”…노선영에 사실상 사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따낸 이승훈(30·대한항공)이 ‘특혜 훈련’ 문제에 대해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실상 노선영 선수에게
-
[미리보는 오늘] '굿바이 평창', 손님은 떠나고 숙제는 남았다
━ ‘굿바이 평창’ 한국 선수들은 해산하고 북한은 돌아갑니다. 25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대회 폐회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
얼굴 흉터요? 괜찮아요, 두 다리가 더 소중해요
김아랑이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딴 금메달을 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그는 쇼트트랙 1500m에서 4위로 골인한 뒤에도 밝은 미소를 지어 박수를 받았다. [우상조 기
-
“북한 예술단원,북한 돌아가면 석달간 세뇌작업”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참석한 북한의 체육 선수와 예술단원들은 북한 김정은 체제 선전에 중요한 존재들이다. 그러나 이들 또한 폐쇄된 북한 사회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미국의
-
'국민영미' 김영미,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개명 생각했지만 자랑스럽다"
25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시상식이 끝난 뒤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선영이 동메달을 딴 일본의 요시다 유리카와 포옹하며 서로를 축하하고
-
'2관왕' 최민정 "엄마, 가장 크고 무거운 금메달이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20·성남시청)은 눈을 잘 뜨지 못하고 몸은 거의 의자에 누워 있었다. 옆에 앉은 어머니
-
흥겨운 민유라, 뭉클한 겜린 짝꿍 … 펀딩도 해피엔딩
━ 아듀 평창, 현장서 본 7장면 한복과 아리랑으로 주목 받은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 [중앙포토] 말 많고 탈 많고 얘깃거리도 많았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막을
-
전화 반납해 스타된 줄 모르는 ‘영미팀’, 숙소에서 mp3 들으며 보드게임
일본과의 준결승전을 이기고 환호하는 김은정·김영미·김경애·김선영(왼쪽부터). [강릉=연합뉴스] 지난 23일 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4강에서
-
일본 쓸어버린 그날 밤에도...그녀들은 '엄·근·진'
드라마틱한 한일전 승리 밤에도...그녀들은 '엄·근·진'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3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전 일본과의
-
쇼트트랙 서이라· 한톈위 충돌하자…구글번역기 돌려 한· 중 악플전쟁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난 13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중국 한톈위가 한국 서이라(26)와 경합 과정에서 실격당했다
-
대한민국은 왜 김보름에게 분노하는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20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 팀 추월 스피드스케이팅 준준결승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보이고
-
"컬링 버그 감염된 평창...북한에 대한 관심도 삼켰다"
한국 여자컬링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이긴 후 만세를 부르고 있다. 한국은 8엔드까지 7-4로 앞서다 동점을 허용했으나 연장전에서 8-7로 승리했다. 결승은 25일
-
“남북 단일팀 처음엔 걱정 많이 했고, 지도하며 즐거워졌다”
새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감독이 2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올림픽 파크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릉=우상조 기자 세라 머리(30·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감
-
평창올림픽 유일 ‘카이로프랙터’ 삼육대 이용우 교수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선수촌 의무실(폴리클리닉)에 물리치료사 겸 카이로프랙틱의사로 파견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촌 내에선 유일한 ‘카이로
-
경기 끝난 늦은 밤…텅 빈 경기장 찾은 쇼트트랙 대표팀
22일 5000m 계주가 끝나고 주저앉은 임효준(왼쪽)과 그를 위로한 김도겸(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22일 늦은 밤,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을 다시 찾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
“베이징 가즈아~” 민유라·겜린 펀드 6만달러 넘었다
아이스댄스 대표팀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 모금 사이트. [민겜린코리아 애슬릿펀드 캡처] 평창 겨울올림픽 피겨스케
-
힘들었던 심석희의 속내 "4년 전보다 힘들었어요"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이 레이스 도중 엉켜 넘어지는 장면. [강릉=연합뉴스] "소치보다 평창이
-
김아랑 "아쉽지만 최선 다해, 계주 금메달 가장 기억 남아"
김아랑이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1] "결과는 아쉽지만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