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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 어민 갈치잡이 풍어로 활기
76t짜리 어선 칠금성호의 선장인 金왕순 (46.군산시문화동) 씨는 지난 28일 갈치 등 생선 5백여 상자를 배에 가득 싣고 들어와 2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金씨는 이미 월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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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주로 잡히는 참조기.아귀.갈치등 어획량 크게 감소
서해에서 주로 잡히는 참조기.아귀.갈치등의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수협군산지부에 따르면 서해에서 가장 높은 어획량을 올리던 참조기는 6월까지 모두 5백48이 잡혀 지난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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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어선5천여척 出漁포기-기름오염사고 여파
[麗水=林光熙.具斗勳기자]유조선 시 프린스號좌초로 인한 남해안 기름오염사고 여파로 여수와 여천.고흥지방등 연근해어선 5천여척이 무더기로 출어를 포기하는등 큰 타격을 받고있다.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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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민들"적자조업"허덕
연안어민들이 흉어의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이상조류·공해오염·불법남획등으로 연안어장의 어족자원은 씨가 말랐고 적자조업의 악순환만 거듭돼 불황이 심각하다. 파시를 이루던 어항은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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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해 주어종이 바뀌었다
우리 나라 바다의 주어종이 바뀌고있다. 서해조기·동해오징어·남해멸치로 불리던 우리 나라 연안어업의 주어종이 최근 들어 바꾸어져 동해안에서는 예부터 주어종으로 유명했던 오징어·명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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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에 위축된 동지나해 출어|중공선박 위험 일·중공 공동 규제 수역 30마일 밖으로 후퇴|조기·병치·갈치 떼 등 눈앞에 두고도 못 잡아|"공해상조업방해는 불법" 어부들 대책 촉구
우리나라 근해어선들의 황금어장인 동지나 해장에서 조업중인 어선들이 잇달아 중공선박들에 납치되고 있다는 소식에 이 해역을 주 어장으로 삼고있는 안강망·대형기선저인망업계는 중공의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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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황금어장|조기북상「스톱」|「유자망」으로 진로가 막혀?
【연평도=안병찬?이종완 기자】소만사리에 접어들어 벌써 한창이어야 할 연평 조기잡이 어장은 작년도 어획량의 10분의1에 불과한 흉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연평도에 있는「서해어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