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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주면 내어주겠다"…훈민정음 상주본 회수 1년째 '제자리'
━ 상주본, 보관 상태나 훼손 여부 장담 못해 배익기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골동품점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훈민정음 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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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27명도 한번 못본 조선왕조실록, 당신은 볼 수 있다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주최로 20일 언론에 공개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에서 참석자들이 특별 공간에 나란히 배치된 심사정의 '촉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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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본 상태 묻겠다"···한글날 배익기씨 찾는 상주 학생들
상주본의 국가 반환을 바라는 학생이 쓴 손편지. [사진 김동윤군] “상주본 소장자를 만나 상주본의 보존 상태나 위치 등 국민으로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겁니다.” 경북 상주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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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씨 거액 요구…회수 못하고 있어"
국감서 질의에 답하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연합뉴스] 훈민정음 상주본 법적 소유권자인 문화재청의 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인 배익기씨를 45차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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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대법 판결 억울, 이달 중 소송 예정"
배익기씨. [중앙포토]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56)씨가 최근 나온 대법원 판결에 대해 무효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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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신하들이 내팽개친 훈민정음, 그 중 해례본 상주본 있었나
세종대왕과 주변 인물들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룬 사극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사진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내 마지막 부탁이다. 이 책만은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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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대법 판결 억울···법적 검토"
━ 17일 문화재청과 만나는 배익기씨 경북 상주시 낙동면 그의 사무실에서 만난 배익기씨. 김정석 기자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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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회수 막아달라" 소유자 소송 항소심도 기각
훈민정음 상주본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배익기 씨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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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새 정부가 진상 규명해 달라"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씨가 15일 서울 종로구 4.19도서관에서 열린 훈민정음 상주본 세계화 포럼 정책포럼에 참가했다. [연합뉴스] '훈민정음 상주본'을 소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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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상주본 강제 회수 막아달라" 소장자 낸 소송 기각
지난해 4월 27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그의 사무실에서 만난 배익기씨. 상주=김정석기자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익기(55)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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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 현판 논란에 볼모 잡힌 충무공 유물의 진실
━ 이현상의 세상만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아산 현충사에 걸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을 놓고 시끄럽다. 이순신 장군의 15대 종부(宗婦)인 최순선(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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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조원 가치' 훈민정음 해례본 들고 있는 배익기씨 "정부가 상주본 뺏으려 해" 주장
지난 10일 배익기씨가 잔디 위에서 찍어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2015년 발생한 화재로 일부가 불에 그을린 모습이다. 문화재청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하 상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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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으로 복원됐다
훈민정음 해례본이 목판으로 복원됐다.경북 안동 (사)유교문화보존회는 1940년 안동에서 발견돼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을 다시 목판으로 새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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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으로 되살아난다
24일 안동시청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목판의 복각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사진 안동시]경북 안동의 사단법인 유교문화보존회(이사장 이재업)는 24일 안동시청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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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소장자 “1000억 주면 국가 헌납”
국보급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서적 수집상 배익기(52·경북 상주시)씨가 해례본을 국가에 조건부로 헌납할 의사를 밝혔다. 배씨는 9일 본지와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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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 "1000억 주면 국가에 헌납하겠다"
훈민정음 해례본 [사진 중앙포토]국보급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 상주시의 고서적 수집상 배익기(52)씨가 해례본을 국가에 헌납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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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원본 그대로 첫 복간
누렇게 바랜 한지를 쓸어보니 세종 임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니라. 그래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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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종결…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행방은?
경북 상주경찰서는 10일 지난 3월 발생한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解例) 상주본'(이하 상주본) 소유주가 사는 주택 화재 사건을 다음 주중 내사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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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훈민정음 상주본' 혹시 불탔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로 알려진 배익기씨의 집에 26일 불이 났다. 사진 속 불에 탄 책은 해례본이 아닌 다른 고서적이다. [프리랜서 공정식]국보급 훈민정음 해례(解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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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소장자 집에 불
'감정가격 1조원'이란 말까지 나왔던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의 집에서 불이 났다. 소장자는 이 불로 훈민정음 상주본이 피해를 입었는지 명확히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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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국보 간송본과 같은 판본”
윗 부분 작은 글씨가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의 필사 부분이다. 5년 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뒤 자취를 감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하 상주본)을 본격 분석한 논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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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훈민정음 상주본, 대구박물관서 보려나
배익기씨가 2008년 처음 언론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그는 이를 감춘 뒤 행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대구시가 국보급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유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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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중 발견했다는 훈민정음, 골동품 가게서 훔친 것”
지난해 11월 배씨가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낱장. 2008년 7월 경북 상주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의 2년여에 걸친 소유권 소송이 일단락됐다(중앙SUNDAY 2009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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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장으로 분해된 국보, 아무도 실체는 모른다
'상주 훈민정음'을 보유하고 있는 배익기씨가 지난 19일 본지에 공개한 훈민정음 해례본 중 한 장. 배씨는 책의 나머지 부분은 공개를 거부했다. 상주=임현욱 기자 “국보 70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