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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늘어난 '침묵의 살인자'…20년뒤엔 간암 사망자도 제친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 환자와 사망자가 20년 뒤 두 배가량 늘어 간암을 제칠 것이란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한성식 센터장과 박형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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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혈당 치솟고, 체중 급감, 피부·눈 황달? '이 병' 의심 [건강한 가족]
조기 발견 어려운 난치암 췌장암은 독한 암으로 유명하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가 어렵다는 폐암·간암도 3명 중 한 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 하지만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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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앗아간 침묵의 췌장암…20년째 생존율 겨우 1.9%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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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간암 4번 수술 받고 17년째 생존…주치의도 놀란 '기적'
━ 4번째 간암 수술 60대, 암세포 사라져 퇴원 수술하는 박광민 온종합병원 통합소화기센터장(가운데). [사진 온병원] 40대 중반에 간암 4기 진단을 받았던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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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에 생긴 황달, 간 질환 아닌 담도계암 신호일 수도
━ 라이프 클리닉 얼마 전 40대 초반 남성 환자가 외래 진료실을 찾았다. 첫눈에 황달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피부색이 노랗고 눈의 흰자위도 노랗게 변색해 있었다.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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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난치성 질환 췌장암·담낭암·비뇨기암 등 로봇수술 2000례 돌파
국내 로봇수술 선도하는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 분당차병원 로봇수술팀 박동수(왼쪽) 교수와 최성훈 교수가 비뇨기암·췌담도암 동시 절제 로봇수술 기법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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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발 안 듣는 소화불량, 갑자기 찾아온 당뇨는 췌장암 주의보
췌장암 조기 발견 지름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1.4%에 불과해 ‘난공불락’으로 통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늦게 발견되는 데다 암세포 전이가 잘 되는 탓이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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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낮고 폐경 늦고…여성 유방암, 갑상샘암 제치고 1위
유방암이 급증해 여성암 발생 1위가 됐다. 위·대장 등의 주요 암이 감소하지만 유방암만 증가한다. 초경이 빨라지고 출산율이 줄면서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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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화기 내시경 시술 연 3700건, 치료 공식 바꾸다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내시경센터 치료 내시경은 현대 의학의 정수(精髓)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대장 질환을 내시경으로 비추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하는 의료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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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없고 복통에 황달 나타나면 '00암' 의심
[김선영 기자] 최근 배우 故 김영애씨의 죽음을 계기로 ‘췌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암이다. 의학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췌장암의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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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암 검진, 방사선 걱정 없이 2시간 30분이면 OK
차움은 하루 20~25명으로 수진자를 제한해 독립된 공간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의사가 환자의 방을 찾아가 초음파나 내시경 검사를 한다. 사진은 MRI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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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치료 국내 첫 도입 … 위암 직전 단계까지 찾아내
속이 편하면 마음이 편하다. 그런 의미에서 소화기 질환만큼 성가신 질환은 없다. 배가 아프거나 속이 쓰리면 만사가 귀찮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뿐만 아니다. 소화기 질환을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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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박중원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 → 윤동섭 강남세브란스 외과 교수(췌담
암 치료 성공률 50%인 시대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생존율 10%를 밑도는 난치성 암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췌장암이다. 10년 전만 해도 비슷하게 결과가 나빴던 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