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에 매 맞고 이혼당하고…이주여성, 모국어로 상담 받는다
가정폭력과 부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모국어로 의료·법률문제 등을 조언해주는 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서울시는 6일 “동작구에 폭력 피해
-
추석에도 출근하는 엄마ㆍ아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정부가 명절에도 일하는 영유아 부모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민생 안정 대국민 서비스 계획을 18일 공개
-
더민주,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정춘숙(52)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영입했다. 정 전 상임대표는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이 당 혁신위원장이었을 당시 혁신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정 전 상임
-
조손가정 6만 가구 육박 … 10년 새 65% 증가
전남 광양시에 사는 미영(10·여·가명)이는 일곱 살 때 엄마가 가출한 후 부산에서 아빠와 살았다. 지난해 중순 아빠의 사업이 망하면서 광양 할머니 집으로 왔다. 할머니는 폐지
-
[친딸에게 공개 고발당한 여자의 진술서 전문]
20년 동안 곱게 키워온 친딸에게 공개고발까지 당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지만 공인으로서 도의적으로 물의를 야기한데 대하여 석고대죄를 하는 심정으로 지금까지 자숙하고 있었으며
-
(19)학대받는 주부에 숙식제공·기술교육 『가출여성 피난처』까진 등장
결혼6년째인 주부 이모씨(34)는 지난달 남편의 상습적인 구타에 못 이겨 5세 된 딸을 데리고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이씨의 남편(34)은 평소 술에 취하면 시비를 걸어 아내가 실
-
여성의 전화 조사결과
남편으로부터 만성적 구타에 시달리는 아내들의 대부분이 숙소와 기술지도설비를 함께 갖춘 비상휴식처 설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의 전화」는 14일 작년 한햇동안 면접상
-
「남편의 폭력·아내의 고발」…그 원인과 대책 대담|"부부도 남"…상대알려고 애써야.
최근 남편을 경찰에 고발한 아내들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13일 과도한 교회헌금을 메우기위해 밤늦도록 영업을하다 귀가한 약사아내를 구타한 남편이 아내에 의해 경찰에 고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