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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꽃재배로 집안 꾸민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집안에서 한송이 꽃이나 채소.과일을 가꾸고싶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처럼 원예에 대한 도시인들의 막연한 그리움을 겨냥해「꽃피는카드」「신소재 화분전용토양」등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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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상품 사소한 고장에 버릴 순 없죠 영수증 챙겨 수리·교환 등 지장 없도록"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쇼핑 뒤 사용방법을 모르거나 간단한 고장 때문에 값비싼 물품을 구입하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요. 이는 개인적으로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낭비가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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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전문주점」시대 활짝|달라진 술집 문화 새 풍속도
술집문화가 변하고 있다. OB호프·뉴시티·백화주막·투다리·꼬치마당·동원참치·모젤란트·씨그램 클럽등 술값부담이 크지 않은 전문주점들이 최근 2∼3년새 술꾼들의「주류」를 완연히 바꿔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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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블럭버스트사 내년 초 상륙한다"|국내 비디오업계 비상
세계 최대의 비디오 소매 유통업체인 미국 블럭버스트사가 국내 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국내 비디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블럭버스트사는 지난 8월부터 국내에 실무진을 파견, 비디오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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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튀김통닭」업체/한국 상륙 줄이어
세계 유명 튀김통닭업체들이 연간 3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통닭시장 공략을 위해 속속 국내에 진출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4년 두산식품과의 로열티 계약을 통해 국내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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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카드 남발 유통질서 문란시킨다.
호텔·의류·음반·안경등 다양한 서비스 및 유통업체들이 정찰가의 일정비율을 할인해주는 각종 카드를 발부해 유통시키고 있어 정찰가 중심의 유통질서를 흐리게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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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홍수 구멍가게 설자리 없다
서울 노량진역 맞은편 대입학원 가에서 5년 동안 4평짜리 구멍가게를 열어온 해태 미니슈퍼 주인 박영란씨 (42·여) 부부는 올해 들어 가게 다락방에서 교대로 잠을 잔다.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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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스키용품 20-40% 할인판매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았다. 아직까지 스키는 대중화됐다고 보기 힘들지만 중요한 겨울철레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국에 스키장이 일곱 군데로 늘었고 스키 인구가 1백30만명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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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말 현재 전국에 1,800여 체인점 |80년대들어 어른도 즐겨 대형화 추세 |제휴사 부도로 자취 감춘 업체도 많아
외식산업의 총아로 성장한 것이 햄버거를 중심한 서구식 패스트푸드체인들―. 근래 도심뿐아니라 웬만한 학교주변·아파트지역이면 몇곳씩 보게되는 이들 패스트푸드체인들은 표준화된 조리공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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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불꽃경쟁" 예고 |외식산업 |햄버거 상륙으로 막올린 「패스푸드」10년
○…「먹는 장사」는 망하는 법이 없다더니 외식산업이 90년대의 새로운 유망업종으로 계속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79년무렵 처음으로 기업화된 새로운 분위기의 다점포 패스트푸드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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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분쟁 합리적 해결 아쉽다
소비자피해에 대해 아직도 발뺌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생산제품의 하자로 인한 피해라든가, 판매·관리자로서 마땅히 기울여야할 주의등을 소홀히 함으로써 끼친 손해등 예기치 않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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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신용카드」 이 달에 생겨
공무원 신용 카드제가 이 달부터 실시된다. 공무원연금매점을 이용한 경우 공무원증을 제시하거나 현금을 소지해야하는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은행들을 통해 「GP(Go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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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공동 구입 · 할인카드 등 활용|생필품 알뜰 「쇼핑」가능
알뜰살림을 하려면 장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생필품은 사들이는 방법, 사는 곳에 따라 얼마든지 싸게 살수 있다. 가정주부들은 이웃 몇 가구가 어울려 도매시장에서 공동으로 장을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