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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남호 총장 "모범생 뛰어넘는 모험형 인재, 장학금 주며 키운다"
━ [거점국립대, 경쟁력을 말한다]전북대 이남호 총장 거점국립대 중 하나인 전북대의 이남호(59) 총장은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모험인재' 양성, 천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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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대상」 영광의 두얼굴|"박제같은 인간은 없는지 생각했어요"
『공자님도 70세가 되면 하고자 하는일을 마음대로해도 법을 뛰어넘지 않는다(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고 했는데 시조만은 그렇지 못한것 같아요. 시조짓기 40년이 지났는데도 묘리를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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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시 통해 전통문화 향기 만끽|본사주최 「이리 시조강연회」 성황
중앙일보사가 한국시조시인협회·예총이리지부와 함께 벌인 겨레시(시조)강연회가 7일 하오 이리 이도예식장에서 열려 3백여 청중이 전통문화의 향기를 만끽했다. 강연회에서 한국시조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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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시조사전이 나왔다"|한춘섭씨 등 7명이 착수 8년만에 완간
현대시조 1만8천3백31수, 고시조 3천6백60수가 수록된 『한국시조 큰사전』이 나왔다. 현대시조는 작가 3백81명의 대표작 7천2백54편 1만8천3백31수를, 고시조는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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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도
해방후 연안이씨는 사회각계에 숱한 인재를 배출했다. 국문학자의 거목 이병기(문박·작고) 홍익학원설립자 이도영박사(작고) 대구고법원장을 지낸 법조계의 원로 이호정(작고) 이중재(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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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시조상 제정
우리의 시조문학의 개척자인 가람 이병기박사를 추모하는 「가람시조상」이 제정되어 그 기금1백만원을 모으고있다. 이은상 이병훈 최현배 박종화 이희승 백철 신석정 김상기 전광용제씨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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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풍류-이조 때는 진상한 관록도
여행자들이 전주에서 양식을 먹고 경주에서 맥주를 마셨다면 자랑이 될 수 없을 뿐더러 그 사람이 얼마나 풍류를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다. 전주선 비빔밥, 전주선 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