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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승리|진도 새마을 농민원
진도 산꼴짝에 새마을 농민원의 종이 울렸다. 지난 17일 상오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고즈넉한 언덕바지에서 향토개발의 보리알을 자처하는 조그만 배움터가 문을 열었다. 집념의 화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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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역사의 고향(47)-두렁바위 새「3월」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두렁바위」마을-. 유난히 양지바른 마을이다. 초가집50여호가 새용마름을 이고 「지내산」 밑에 옹기종기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수원시에서 서남쪽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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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동원 관권이용
【부산=박석종·나오진기자】신민당 부산시 지부 김영삼 위원장은 22일 『공화당은 부산유세를 앞두고 부산시내 각 행정기관을 통해 관권동원 금력동원을 벌이고 있으며 심지어는 정체불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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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심 - 윤기병
총선을 향한 길목엔 벌써 성급한 계절풍이 일기 시작했다. 선거 때면 으례 「돈」 기류를 타고 한번씩 불어 닥쳤다가 사라지는 선심 바람 - 물품 살포의 득표열은 은밀히 유권자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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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동 건설 도울터
서울 영등포구 봉천동이 수재민과 철거민을 위한 서울에서 처음인 모범동이 된다. 23일 아침 7시 정일권 국무총리는 김현옥 시장을 대동, 직접 봉천동 수재민 천막촌을 돌아보고 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