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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빈말… 아파트 방마다 에어컨(자,이제는…:12)
◎압구정동 큰 평수 외벽에 다닥다닥 「강남속의 강남」으로 통하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그중에도 평수가 큰 ○○동 창문·외벽 등에는 에어컨과 그 환기통이 어지러울 정도로 다닥다닥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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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3종 가전품」인기폭발/컬러TV·냉장고·세탁기 한물가고
◎에어컨·VRT·전자렌지 판매 호조 중국의 3대 인기가전제품을 일컫는 「3종 신기」에 최근 활발한 세대교체가 진행됨에 따라 국내관련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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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과소비」 줄지 않았다/전체가구의 12%가 월 2백㎾ 넘어
우리나라의 가정에서는 단독주택보다 아파트가 전기를 많이 쓰며 전체가구의 11.7%는 선진국수준(한달 2백㎾이상)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전력과 에너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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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분수대)
「선무당,마당 기운탓 한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요즘 전력난 얘기가 나오면서 당국은 모든 탓을 전력소비자에게만 돌리고 있다. 한 여름에 냉방용 전기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한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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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에어컨 차 4대있는 집도(에너지낭비 심하다:4)
◎일부선 전력소비 평소 10배/대형 외제 가전품에 아파트퓨즈 “몸살” 10일 오후 9시 서울 강남의 H아파트 주변압기는 한계용량인 4천5백㎾를 넘나들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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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가전제품등 잘 쓰면 연20억불 이익
우리나라는 지난해 석유 수입에만 54억 달러를 쓰는 등 매년 막대한 돈을 들여 각종 에너지자원을 수입하고 있다. 그런데 이중 약40%는 에너지 관리 및 사용 잘못으로 손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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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불 고지에서 「성숙의식」을 다지자
뒤도 안 돌아보고 내달린 「근대화」 강행군 25년, 2천달러 고지를 마침내 밟았다. 선진의 문턱, 그러나 정체와 좌절의 위험이 도사린 갈림길로도 풀이되는 1인당 GNP 2천달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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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진작위해 적극재정으로 수정
정부는 86년도 예산안을 경기진작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성장형으로 짰다.예산안에 반영된주요역점사업을 간추려 소개한다. 농업생산성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사업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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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절약도 국익에 도움|「절약과 소비자보호」
유럽 어느 은행에서 크림 10만개의 행방을 추적해본 적이 있다. 그 결과 행원들의 트럼프놀이때 판돈으로 사용된 것이 2만개, 전화걸 때 만지작거리다 못쓰게 만든 것이 1만5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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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소득 줄다리기 가계부
수출1백억「달러」달성에 뒤이어 78년새해에는 대망의 1천「달러」 소득이 실현된다. 경제기창원이 추계한 78년의1인당 GNP(국민총생산)는 1천50「달러」. 75년에 5백「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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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파트 실태와 가격동향
도시의 땅값이 높아지고 생활습관이 차츰 달라져 가면서 「아파트」가 주택으로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1936년 「미꾸니」석탄장사가 사원숙소용으로 세운 내자「아파트」(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