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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금리우대로 중산층저축 늘려|총통화증가율 연말까지 9.5%늘어날듯|1-2금융권의 불균형 해결위해 계속 노력할터|부실기업은 연차정리…기업 중점육성은 없어
▲최우석 경제부장=올들어 계속 죄던 돈줄을 요즘 좀풀어놓은 모양입니다. 연말이며 자금타령을 하던 기업들도 잠잠하고 여기저기서 기공식러시가 일어나는가 하면 수백·수천억원이 드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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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예산의 동결
내년도 예산규모를 금년수준으로 동결키로 한 예산당국의 결정은 건국이래 처음 보는 정책의지의 집약이다. 그것은 몇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강력한 안정정책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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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후」기대걸린 중남미(상)본지 기사가 본 멕시코·아르헨·칠레의 잠재력
중남미는 우리나라에 있어 중동다음의 미개척보고라 할수 있다. 자원도입·통상증대·합작투자·농수산진출등 여러 가지면에서 가능성이 많은 프런티어다. 칠레·멕시코·아르헨티나등 중남미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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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억제·저축증대 극대화
정부는 4차계획의 성패를 가름할 내자동원계획을 차질없이 이룩하기 위해 세수증대, 물가안정에 의한 저축재산의 보호, 특별소비세의 신설, 증권시장육성 등 가계·기업·정부 각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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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억제서 불황 퇴치로|미 포드 경제정책 방향전환의 안팎
【워싱턴=김영희특파원】「포드」미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밝힌 새로운 경제정책은 「닉슨」 전 대통령이 「71년8월15일에 취한 경제정책 못지 않은 방향전환이다. 「포드」는 지난 연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