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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이하 공무원 근속수당 검토 중|행정기관 대민 서한 가급적 한글로
독자여러분의 건의·고발·진정 등에 대해 정부관계 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읍니다. ▲대민공한 한글로 써야(1월25일자)=앞으로 행정기관에서 발송되는 각종 서한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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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을 ㄹ으로 잘못표기…돈·담배 등에도 버젓이 사용
한 나라의 문자생활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요즘 시중에는「ㅌ」자를 「ㄹ」자로 잘못 쓰는 예가 너무나 많다. 작게는 음식점의 차림표(메뉴)나옥호, 각 상점 등의 간판·선전판이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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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저서 「텔렉스 이론과 약어」 화제|「안」은AHN으로 「어」는 UR로 주장
○…『말균 시내 무리소리 이업시 홀로 개고 배라뮨 샌듈 샌듈 부르오 고 이다. 』 현행 국어의「로마」자 표기법(59년 문교부제정)에 따라 표기한 『맑은 시냇물이 소리 없이 흘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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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연구에 억측 이론 많다|진단학회 「세미나」서 이기문씨 발표
한글을 창제토록 한 세종대왕의 579돌째 탄신일(1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단학회(회장 이병훈)는 최근 연구의 혼란 상태를 빚고 있는 훈민정음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시도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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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제2장 1930년대의 조선혁명군|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1932년 여름까지 김성주는 조그마한 무장조직의 일개 대원으로서 살상을 일삼았거나 무송에서 작당하여 무기를 들고 다니며 약탈을 했고, 그러다가 드디어는 우리 독립군을 참살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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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로마」자 표기일람표 작성
문교부는 10일 지난59년도에 제정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구·면 이상의 행정구역별 지명1천7백93개 소와 주요 관광지 92개 소 등 모두 1천8백85개 소의 주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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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맞춤법」에 이의 있다(1)|남광우
현행 한글 맞춤법은 일제 때인 1934년 조선어학회의 안을 채택한 것이다. 이 맞춤법은 거의 40년이 지난 오늘 실제 실용에 적지 않은 혼란과 모순이 드러남에 따라 문교부는 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