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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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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국제대학원 조교수. 미국 하버드대 동아시아학 석사를 졸업하고 UC 샌디에고에서 정치학 및 국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주요 연구주제는 중국 정치경제 전반이다. 중국 공산당 간부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그들의 승진결과 예측은 언론과 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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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혁의 싱가포르서 보는 중국] 시진핑 천하의 파벌 정치 어떻게 변할까

    [이종혁의 싱가포르서 보는 중국] 시진핑 천하의 파벌 정치 어떻게 변할까

    시진핑 천하가 도래한 이제 중국의 파벌 정치는 어떤 식으로 변모할 것인가? 역사적으로 강력한 지도자의 등장으로 인해 파벌 간 투쟁이 사라졌을 때 중국 정치는 어떠한 행태를 보였는가? 덩샤오핑은 파벌 정치를 잘 활용한 지도자였다. 특히 시진핑이 풍수 사상에 많은 관심을 가진 만큼 많은 지방 관료들이 풍수가 좋다는 곳에 앞다퉈 이데올로기 학습관이나 시진핑의 이름을 딴 지역 명소를 만드는 등 덩샤오핑이 금지했던 ‘리더의 우상화’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짙다. 인민의 행복과 방역 정책 사이에서 적당한 균형을 맞추는 게 지방 관료로서 최선의 정책이지만, 현재의 방역 정책을 볼 때 중국의 지방 정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더 강하고 더 확실한 검역 정책을 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2022.11.2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