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질러? 그건 말릴게요…2배 번다는 신상 국채 투자법

  • 카드 발행 일시2024.04.09

머니랩

개인투자용 국채가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더라. 출시되면 꼭 투자해 봐야겠다.

대기업 임원인 박모(56)씨는 오는 6월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기다리고 있다.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데다 나라가 보장하는 국채라서다. 그는 “주식은 불안하고 예금은 수익이 낮은데 이 국채는 괜찮은 상품인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길 잃은 돈’은 계속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올 3월 말 기준 69조374억원으로 두 달 사이 5조원 가까이 늘었다. 그사이 투자자예탁금도 무려 6조원 늘어 56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시장 불확실성을 우려해 실탄을 비축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다.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물가도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안전한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머니랩은 안전하면서 예금 이자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법을 소개한다. 장기 투자로는 곧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 단기 투자로는 최근 개인 자금이 몰리고 있는 단기채권형(금리형) ETF(상장지수펀드)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법
-개인용 국채, 일반 국채와 차이
-소액투자가 유리? 공모주와 다른 점

📌Point 2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법
-목돈 및 적립식 투자 시 예상 수익률은
-자녀 학원비, 노후 생활비 버는 투자법

📌Point 3 파킹통장 대신 뜨는 이것
-손실 없이 매일 이자 붙는 ETF
-예금보다 높은 금리, 금리형 ETF 운용법

이 중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판매 대행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6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이동준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사의 도움을 받아 개인투자용 채권의 청약 방법부터 투자법까지 자세히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