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프로도 AI도 다 망했다?…“애플의 반전은 6월에 있다” [애플의 저력편]

  • 카드 발행 일시2024.03.19

머니랩

사과 맛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썩었다 속단하긴 이르다. ‘혁신의 아이콘’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낙오자’ 취급을 받고 있는 미국 테크 기업 애플 얘기다. 중국 시장의 아이폰 외면, 유럽연합(EU)의 규제와 같은 여러 악재가 겹치며 ‘애플 위기론’이 쏟아진다.

하지만 한편에선 월가를 중심으로 최근 애플 주가 하락은 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다. 실제 애플 주가는 최근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169달러였던 애플 주가는 20일 178.67달러까지 올랐다. 다만 21일 미국 법무부의 애플 상대 반독점 소송 여파로 당일 애플 주가는 하루만에 7.3달러(4.09%) 떨어졌고 이후 등락을 거듭해 25일 종가는 170.85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이 시장의 의구심을 떨쳐낼 기회도 아직 있다. 애플이 향후 내놓을 AI 전략 내용, 아직은 평가가 모호한 헤드셋 ‘비전프로(Vision Pro)’의 진화 정도에 따라 애플이 또 한번 ‘퀀텀 점프’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애플의 위기를 분석했던 머니랩이 이번엔 위기를 기회로 뒤바꿀 애플의 저력을 짚어봤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총체적 위기인가, 일시적 바닥인가. 아이폰을 앞세워 전 세계 IT업계의 선두주자로 군림해온 애플 제국이 휘청이고 있다. 주가가 연초부터 하락세다. 나스닥 등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 기록을 써가는 것과 대조적이다. 왜일까. 머니랩은 애플의 현주소와 전망, 투자 포인트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봤다. 애플 주식을 보유해 고민하거나, 향후 전망이 궁금한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다. 1회는 애플의 위기를, 2회는 애플의 저력을 다뤘다.

📌Point 1 여전한 애플의 매력
-스마트폰 시장 ‘왕좌’ 차지
-세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Point 2 애플의 AI는 어떤 AI일까 
- 시장이 6월에 주목하는 이유

📌Point 3 새로운 혁신 ‘비전프로’
-새로운 세상 열 헤드셋
-비전프로 수혜주 리스트

아이폰으로 번 돈, 주주환원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