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한 돈에 43만원 시대…금보다 ‘금값’, 2배 더 뛰는 곳

  • 카드 발행 일시2024.03.12

머니랩

최근 돌반지 한 돈(3.75g)의 소비자 가격이 43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2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트로이온스(31.1g)당 2184.7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국제 금값이 가파르게 오른 결과다. 장중에는 온스 당 2225.3달러까지 치솟았다.

금값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누구나 예상한 ‘정해진 미래’였다. 그렇다곤 해도 최근 상승세가 너무 가팔라 이미 주요 투자은행(IB)이 제시한 올해 목표 금값(온스당 2150달러)을 이미 뛰어넘었다. 투자자 입장에선 이미 금 투자의 때를 놓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법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금값이 상승하면 항상 뒤따라 오르는 금 채굴기업 등 다양한 투자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 채굴기업은 금값 상승기 때는 금값 상승률의 배가 넘는 수익을 챙겨 주는 경우도 많았다. 금값 상승이 본격화한 이달 들어서도 수익률이 이미 금 상승률의 2배를 기록하고 있다. 머니랩에서 금값 전망 및 채굴 기업 투자법 등을 담아봤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금값 무섭게 오르는 이유와 전망
-기준금리 인하와 금값
-사려는 사람 없는데 올랐다

📌Point 2 금 채굴기업 수익률 살펴보니
-금값 상승 때 두 배 올랐다
-금 채굴기업 주가, 부진했던 이유

📌Point 3 금 채굴기업 투자법
-손쉬운 ETF 투자법
-장기 투자에 적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