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장회익에 “돌아온 탕아”…이런 기독교인 참 답답합니다

  • 카드 발행 일시2024.01.05


#궁궁통1

물리학계의 거장인
장회익(서울대 천체물리학과) 명예교수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런데
물리학을 계속 연구하다가
갈림길을 만났습니다.

물리학자로 살 것인가,
아니면
기독교인으로 살 것인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선택의 갈림길이었습니다.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는 천체물리학을 깊이 공부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신앙이 더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중앙포토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는 천체물리학을 깊이 공부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신앙이 더 깊어졌다고 고백했다. 중앙포토

당시
그에게
둘의 공존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었습니다.

그는 고민했습니다.
고뇌를 거듭하다가
결국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과학자의 삶,
물리학자의 삶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의 삶을
포기했습니다.

#궁궁통2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랜 시간
그는
물리학자로서,
과학자로서
깊이 궁리하고
파고들며
이 우주의 이치를
탐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