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라는 포장지에 휘둘리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알맹이를 찾으려는 분. 지지고 볶는 일상에서 삶의 지혜를 낚으려는 분.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징검다리를 놓아드립니다.
‘백성호의 궁궁통통’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이치를 담습니다. 종교와 고전, 그리고 인문학에서 길어올린 지혜와 통찰을 나눕니다. 보다 자유롭게! 보다 지혜롭게! 보다 행복하게!
종교가 왜 생겨났을까요? 인간이 삶에서 겪어야 하는 문제 때문입니다.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누군가 이치를 찾아냈고, 그 이치를 지키기 위해 종교가 생겨났습니다. 그러니 종교가 목적지가 아닙니다. 인간의 삶을 자유롭고 지혜롭게 하는 이치가 종교의 목적지입니다. 진실된 이치, 다시 말해 진리(眞理)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니까요. 이 코너도 종교의 격식이 아닌, 종교 안의 이치를 지향합니다.
매주 월요일에 발행합니다. 삶에 대한 깨달음과 지혜는 무지개 너머에 있지 않습니다.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야말로 깨달음이 숨어 있는 밭입니다. 거기서 여러분과 함께 호미질을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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