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아이, 표적이 된다” 그때 부모가 반드시 할 일

  • 카드 발행 일시2023.07.21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과 고민을 주제로 대신 책을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예민한 아이’입니다. 지난주에 『당신의 아이는 잘못이 없다』를 읽어드렸는데요. 이번 주엔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입니다. 예민하다는 성향은 마냥 색안경을 끼고 볼 일은 아닙니다. 같은 자극에도 더 예리하고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반응한다는 건데요. 이건 더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는 특징이 될 수도 있죠. 그렇다면 예민함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이 두 권의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박정민 디자이너

박정민 디자이너

☝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 수업』은 어떤 책인가

예민한 사람은 압니다. 예민함이 어떤 것인지요.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정의 진폭도 큽니다. 작은 일에 마음을 크게 쓰는 일도 많고요. 그렇다고 예민함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무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는 사전의 정의는 사실입니다. 예민한 사람처럼 기민하고, 철저하고, 창의적인 사람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