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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알 파치노, 75세 김용건...'늦둥이 아빠'된 스타들 누구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 로이터=연합뉴스 영화 '대부'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화제가 된 가운데 외신들이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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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컷 cut] 누군가의 과거가 될 용기
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일본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에서 주인공 료타(아베 히로시)의 어깨는 늘 축 처져 있다. 한때 촉망받는 소설가였던 그가 지금은 남의 뒤나 캐고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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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알 권리는 누가 보장하나요? [김미애가 응답하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필요합니다.〈소리내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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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신생아 홀로 방치, 숨지게 했다…20대 친모 징역 15년
컷 법봉 신생아를 집에 홀로 방치하고 제대로 먹이지 않아 영양결핍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친모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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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왜 맨날 실패하지? 행동 전문가의 초간단 해결법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습관’입니다. 많은 사람이 금연이나 다이어트, 독서,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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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남녀고용평등’ 공로 대통령 표창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유공 포상’은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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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네 쌍둥이 본 두 기업의 공통점
손해용 경제부장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초산(初産)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은 SK온의 송리원씨 부부. 경사를 맞은 데에는 회사의 배려가 컸다. 송씨가 지난해 6월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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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갔더니 "한번도 안해봐서요"…당황한 공무원의 고백
지난 3일 충북 단양군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이 운동회는 단양지역 10개 초등학교 가운데 학생이 50명 미만인 7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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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단양군 공무원…첫 출생신고에 당황했다
━ 곳곳이 구멍, 지방이 무너진다 “죄송합니다. 출생신고 업무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요…. 나머지 직원도 아는 분이 없어요.” 충북 단양군에 사는 유모(32)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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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도둑놈, 철창 가두자" 이말 했다고…4살 뺨 때린 30대
"아빠를 철창에 가두자"고 한 4살 자녀의 말에 화가 나 뺨을 때린 30대 남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9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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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까치발로 걸으면, 아이 걷는 자세 무너집니다 유료 전용
아이가 또래보다 작은가요? 너무 빠르게 성숙했나요? 우리 아이의 성장 고민, 운동으로 해결해 보세요. 어린이 운동 전문가 이수경 박사가 키 크기부터 체중 조절, 자세 교정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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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아재’가 훈련소 신병…‘나쁜 직장’ 찍힌 日자위대, 왜 유료 전용
신병이라고 하기엔 다소 늙수그레한 얼굴. 일본 자위대가 홍보하는 자위대원 후보생의 훈련 영상엔 ‘아재 신병’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본은 2018년 10월 그간 26세였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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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여자라고 성인 못 되나” 친정·시집 둘 다 일으킨 수퍼맘
━ ‘수양과 실천’의 여장부 장계향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영해부(寧海府·현재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의 너른 들녘을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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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드라마 ‘아줌마’에서 차정숙까지
얼떨결에 임신이 되면서 결혼했다. 가부장 이데올로기 속에서 ‘현모양처’의 길을 걷게 된 여자는 가족 뒷바라지와 온갖 집안일을 도맡으며 남편의 권위에 눌려 산다. 그사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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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기피 줄인다…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가 보상
국회 본회의. 뉴스1 앞으로 불가항력적인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을 국가가 전부 책임진다. 아울러 지난해 말 종료(일몰)됐던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 지원은 여야 합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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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비 두달 1200만원” 삼둥이 엄마의 비명이 들리나요
보건복지부의 25일 난임·다태아 임산부 현장간담회. 사진 복지부 “다둥이(다태아)에 대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을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25일이 최장인데 너무 짧은 거 같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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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뒤 ‘일자리 종말’ 온다…인간이 준비해야 할 세 가지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일자리의 미래’입니다. 챗GPT가 추천한 네 번째 책은 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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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던진다" 우는 1살 아들 밟고 폭행한 친모 집행유예
아기가 운다며 창문 밖으로 던져버릴 것처럼 위협하고 학대한 친모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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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젠 국제주의 시대, 이민문제 선제적 대응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민 문제만 하더라도 언론의 문제제기가 있기 전, 전 부처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24일 전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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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주의 아닌 국제주의 시대...이민 문제,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이민 문제만 하더라도 언론의 문제 제기가 있기 전, 전 부처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복수의 국무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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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 수다쟁이 멀리하라” 성적 올리는 ‘의사의 교육법’ 유료 전용
옆집 엄마를 멀리하세요. 그래야 아이가 공부를 잘합니다. 김효원(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김은주(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공부 잘하는 아이, 어떻게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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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170곳씩 확충
경기도청 신청사. 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170곳씩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공공 보육 이용률을 현재 34%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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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 다툼에…"아빠 학대증거 모아" 남매 거짓말 시킨 친모
어린 남매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아버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친모가 아이들에게 “아빠의 학대 증거를 모으라”고 시킨 정황이 법정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24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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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쟁이 버리고 7년간 아동수당 탄 친모…유기장소 오락가락
울산지검 수사 중 울산지검 전경. 김윤호 기자 울산에서 친모가 생후 100일가량인 아이를 유기하고 7년간 이를 숨겨온 사실이 초등학교 예비소집 과정에서 드러난 가운데 유기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