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의 숫자 '45.6'...노인 혐오는 왜 대한민국을 위협하나 [듣똑라]

중앙일보

입력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국에서 가장 가운데에 있을 사람의 나이는 올해 45.6세라고 합니다.

점차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는 한국.
하지만 한국 노년층의 빈곤율은 OECD 주요국 중 가장 높은 게 현실인데요.

고령화와 노년의 빈곤, 혐오가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 개인과 사회는 이 ‘늙어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오늘 듣똑라는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공동대표와 함께 '늙는다는 것'에 대한 여러 생각을 이야기해봤습니다.

연출 권다빈 / 구성・출연 홍상지 / 인턴 권지연 이윤지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