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와 주님은 통하더군요” 떼제공동체 수사의 깨달음

  • 카드 발행 일시2023.04.10

#궁궁통1

프랑스 떼제에는
초교파 수도공동체인
떼제공동체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서울 화곡동에
떼제공동체가 있습니다.

영국 출신인
안선재 수사도
떼제공동체 소속입니다.

떼제공동체 소속인 안선재 수사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중세 문학을 전공했다. 중앙포토

떼제공동체 소속인 안선재 수사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중세 문학을 전공했다. 중앙포토

영국인이었던 그는
옥스퍼드대에서
중세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박사 과정을 위해
프랑스에 갔다가
떼제공동체에 반해
수사가 된 사람입니다.

영국은 차(茶)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안 수사는 차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습니다.

서강대 근처에 있는
그의 오피스텔에서
마주 앉은 적이 있습니다.

안 수사는 저에게
차를 한 잔
따라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