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댕댕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4명의 펫푸드 전문가가 뭉쳤다. 매주 주말, 셰프의 한 그릇 요리부터 보양식·간식·분식까지. 반려견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물할 레시피를 소개한다. 반려인에겐 진정한 식구(食口)로 거듭나는 기쁨을 맛보게 해줄 레시피다.
일요일은 나도 ‘멍파게티’ 요리사
☝개그맨 박성광의 코멘터리: 사람도 가끔 밥 대신 면 요리를 먹듯 반려견에게도 파스타를 만들어주자. 강아지에게 면 요리라니? 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겠지만, 통밀 스파게티면을 사용하면 괜찮다. 오히려 매일 먹던 사료나 밥과는 또 다른 식감에 반려견이 놀이처럼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