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의사, 창업 의사에 따졌다 “스마트폰 진료가 혁신인가?”

  • 카드 발행 일시2022.12.01
  • 관심사Leader & Reader

스마트폰 앱으로 진료받고 약을 배달받는 건 혁신일까, 아닐까.
의료 인프라가 훌륭한 한국에선 비대면 진료를 대폭 허용할 필요가 있을까, 없을까.

팩플팀이 만난 비대면 진료 앱 1위 닥터나우의 장지호 대표와 비대면 진료 시장에 가장 날선 비판을 하는 의사 출신 벤처 투자자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의견이 철저히 갈린다. 장 대표는 “비대면 진료는 3400만 회(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조사)나 이뤄진,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주장한다. 반면에 김 상무는 “현재 형태의 비대면 진료는 의료시장의 본질을 흔든다”며 조건부로만 열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 말고도 이 문제를 둘러싼 이해관계 당사자들은 모두 비대면 진료에 대해 다른 주장을 펼치는 중. “초진부터 허용하자”는 플랫폼, “비대면 진료 시장을 협회가 주도해야 한다”는 의사협회, “약 배송은 원천 반대”하는 약사회 등 직역 단체와 사업자들의 주장이 각기 달라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픽=한호정

그래픽=한호정

과연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시장은 더 클 수 있을까. 대립각을 세우는 업계 전문가 두 사람의 의견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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