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구글·MS·페이스북, 30년 뒤엔 존재하지 않는다”

  • 카드 발행 일시2022.11.28
  • 관심사Leader & Reader

글로벌 머니가 만난 석학 

모놀로그

제러미 리프킨은 기자가 물으면, 질문의 답변만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전후로 방대한 스토리를 풀어놓았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백과사전학파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준비한 메모장이 줌(Zoom) 화면 너머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쩌다 한번 엿볼 뿐이었습니다. 글로벌 500대 기업이 고용한 인력이 얼마고, 매출 규모 등을 이야기할 땐 메모장을 보지 않고 줄줄 이야기했습니다. 이론적으로 깊은지는 논란의 대상이지만, 타고난 스토리 텔러는 분명했습니다.

①효율 지상주의 이후는
②회복력의 시대 기업 구조는 

 제러미 리프킨. 중앙포토

제러미 리프킨. 중앙포토

대기업이 진보의 시대, 즉 효율을 추구하는 시대를 위한 것이라면 ‘회복력의 시대’엔 어떤 회사 구조가 걸맞을까.
3차 산업혁명의 첫 번째 세대의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 현재 메타가 된 페이스북, 그리고 구글과 같은 큰 회사들이었다. 이들은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 때처럼 수직적으로 통합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25년이나 30년이 흐른 뒤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남아 있다면 근본적으로 변화한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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