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먹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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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닥터도 아닌, 차정숙도 아닌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속고 살았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라는 ‘들장미 소녀 캔디’ 주제가 얘기다. 최근 알게 된 원곡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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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기 힘든 아침, '이것' 챙겨보세요 [쿠킹]
잠에서 깨는 일은 본래 유쾌하지 않다. 즐겁게 눈뜨고 싶다면 시작하고픈 아침 루틴을 만들어보길.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내려 먹는 식으로 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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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구독경제의 시대. 우리는 점심을 구독한다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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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가 한달 1억 번다고? '돌밥'이 만든 뜻밖의 호황
코로나19로 반찬가게로 달려가는 주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식품관 반찬매장 한 곳에서만 월 매출 1억원을 올리는 곳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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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자니 냉면 1만7000원, 집밥 먹자니 시금치 4300원
롯데마트 과일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박혜진(44)씨는 저녁 찬거리를 사러 집 앞 수퍼마켓에 갔다가 한숨을 쉬었다. 냉동실에 얼려 뒀던 삼겹살과 함께 먹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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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도시락, 사 가느냐 싸 가느냐
1990년 한해만 해도 국립공원에서는 2만3000t의 오물이 쏟아져 나왔다. 바로 이 해 취사·야영이 금지됐다. 산행객들에게는 날벼락이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버너(스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