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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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싫다, 옛길로 걷자…설악~다대포 800㎞ 잇는 그들 유료 전용
지난달 31일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마을회관 앞, 등산 스틱과 나무 지팡이를 든 여덟 명의 트레커가 백운산(892m) 자락을 등지고 ‘스틱 체조’를 하고 있었다. 차림새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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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티스트 져드, 콩잎장아찌 ‘미니멀’과 통하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 끼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니멀 아트의 세계적 대가 도널드 져드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둘러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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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나무가 말하였네2 外
◆나무가 말하였네2(고규홍 지음, 마음산책, 224쪽, 1만1500원)=중앙일보 ‘시가 있는 아침’에 연재된 글을 묶었다. 이백·조운부터 문태준·나희덕까지를 아우르는 81편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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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아빠 … 아빠 … 눈물바다 건너 이청호 경사는 떠났다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의 영결식이 14일 인천해양경찰청 전용부두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운구행렬이 해경부두를 출발해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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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공모 통해 캐릭터 확정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따오기 캐릭터(사진)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전국을 대상으로 따오기 캐릭터 공모를 거쳐 접수된 36건의 작품을 놓고 전문가 14명의 심사결과 윤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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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수제비
일곱 살 때, 교수의 꿈을 안고 박사과정을 준비하던 아빠를 따라 미국으로 가게 됐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아침, 마당에 살짝 쌓일 정도로 첫눈이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