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인 민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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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선뚫고 만난 혈육

    13명의 어부를 이끌고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 일본에 망명을 요청한 민경태(31·황해도신천군온천면발산리)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구보다고 기뻐한 것은 서울에 살고 있는 민씨의 고모

    중앙일보

    1966.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