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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돌보는 11살…나홀로 고군분투 '영 케어러' 30만명
━ 사각지대 놓인 가족돌봄청년 “힘들어도 어쩔 수 없죠.” 정우(11·가명)는 철이 일찍 들었다. 그래야만 했다. 할머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정우는 할머니 간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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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공연장…세종문화회관, ‘힙스터 성지’ 성수동에 떴다
싱크 넥스트 24 공연장이 관객을 찾아 거리로 뛰쳐나왔다. 17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 ‘시어터 이즈 더 뉴 블랙(THEATER IS THE NEW BLACK)’. 복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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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도 오동운 매섭게 때렸다…"딸 왜 아빠돈 빌려 엄마땅 사나"
오동운(55·사법연수원 27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는 17일 “공수처장이 된다면 순직 해병(채 상병) 사건을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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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명심’ 눌렀다…국회의장 후보 당선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우원식 의원(왼쪽 셋째)이 추미애 당선인(왼쪽)을 누르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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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서 전원 수상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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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미애로합의봐" 반감 컸다…민주당도 놀란 우원식 이변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해 16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었다. 경선 결과 발표 직후 당선인 총회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이 “오…”라고 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