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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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만 시 쓰나요, 무릎 치게 만드는 이 시를 보세요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52) 제주도의 시인으로부터 시집을 한 권 선물 받았다. 어린이시집이었다. 나는 평소 어린이들이 쓴 글이라면 무한한 신뢰를 갖는 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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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품이 그리울 때 읽으면 아늑해지는 시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51) 「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 단골 새해 인사말이다. 이것은 ‘다사다난했던 작년’ 따위의 말과 한 쌍이 되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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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시인은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는가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 (50) 연말이 되자 자연스럽게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언제나처럼 다사다난한 해였다. 한데 생각해 보니 굵직한 사건들은(사회적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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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목적 없는 시간도 즐겨보자, 하재연의 시처럼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9) 사람마다 약속장소를 고르는 유형이 다르다.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는 ‘고전파’가 있는가 하면 “네가 내리는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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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강·조남주·정유정 신작 나온다
한강·조남주·정유정·은희경·성석제. 올해 소설책을 내는 작가들이다. 윤대녕·권여선·김언수·편혜영·이장욱·윤성희·황정은·장강명도 있다. 작가들에게는 레드오션, 문학 독자에게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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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 지음 2월 14일 정오 서울 프레스센터. 창비 40주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거기, 백낙청 선생 옆 자리, 공부 잘하게 생긴 청년 하나 앉아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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