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과제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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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베이커, 흔들리지 않는 호밀빵 맛
━ 빵요정 김혜준의 빵투어: 서울 서초동 ‘장티크 베이커리’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 하여 불혹(不惑)이라 했던가. 평균수명 82세에 이르는 요즘 시대라면 마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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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비밀스러운 빵집... '성북동 빵공장' 탐방기
북악산 자락에 매일매일 갓 구워낸 빵과 큐그레이더(원두감별사)가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내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이름하여 ‘성북동 빵공장’이다. 북악산 자락 성북동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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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호텔리어 꿈꾸는 여고생 “송혜교만 되라는 법 없죠”
오래 전 TV 드라마 ‘호텔리어’로 전국 청소년들의 직업 선망에 호텔리어가 급부상한 때가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송윤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멋있게 보여서일까? 한류 붐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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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장인 3명 “50여 년 하루도 쉰 적 없어, 설날도 빵 만들죠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태극당 매장에 모인 제빵사와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신경철 전무, 한청수(아이스크림 담당)씨, 신혜종 대리, 김영일(전병)·이성길(제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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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성심당 임영진 대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팁도 받았어요"
빵을 쉴새 없이 구워내는 성심당 본점 1층은 빵 천지다. 방금 나온 따듯한 빵을 시식용으로 큼지막하게 잘라낸다. ‘이러다 망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지만 사람들의 양손에 빵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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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어깨너머 몰래 배우는 설움은 그만” 미래의 제과명장 키우는 명장
권상범 리치몬드 제과기술학원 원장 열일곱 살에 처음 단팥빵을 먹으며 그는 생각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게 있다니’. 그로부터 50여 년 동안 빵을 만들었다. 올해 일흔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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