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평론가 송기철씨
’-
[조용필 50년]③뿅뿅뿅 전자 리듬 뒤에 숨겨진 밝은 슬픔
'단발머리'를 부르던 조용필의 더벅머리 시절. [중앙포토]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좋아하는 수식어는 뭘까. 지난달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
60년대 미국의 반전 아이콘…한국선 대학가 운동가요로
2016 노벨 문학상은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13일 오후 1시(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밥 딜런(75)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객석은 웅성거렸다. 1990
-
사회 이슈에 과감한 발언 '마왕'으로 불려
심장정지 닷새 만에 숨진 가수 신해철씨. [중앙포토]가수 신해철이 너무 일찍,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 그 짧은 인연을 미리 내다봤던 것일까. 1990년 발표한 노래 ‘슬픈
-
더 젊어진 ‘가왕 조용필’
조용필이 데뷔 45주년을 맞았다. 새 앨범 ‘헬로’에서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젊은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2008년 데뷔 40주년 콘서트의 한 장면. 당시 전국 35
-
[이슈추적] 콘서트공화국 … 가수 몸값은 뛰고 기획사는 울고
대중가요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 페스티벌도 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지적도 나온다. 일종의 출혈 경쟁마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는
-
싸이 촌스러움, 그게 디자인
싸이와 지드래곤의 포스터 앞에 선 장성은(35) YG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대중문화 산업이 커지면서 그의 활동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