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헌 이이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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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황희의 반전 사생활, 그는 간통·뇌물수수 범죄자?
한 인물에 대해 평가한다는 것은 간단치 않은 일입니다. 누구든지 일생의 족적에서 명과 암을 남기기 마련이니까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백선엽 장군의 죽음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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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2)
조선 중기의 유명한 예언가 남사고(南師古)가 “원주 동남쪽에 왕기(王氣)가 있다”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그런데 선조 때의 문신 이기(李旣:1522~1604)는『송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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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자기 뱃속을 채우는 빨대
조선시대 정치론에서 가장 경계의 대상이 되었던 ‘간신’. 그러나 정치는 생물이기에 언제고 발톱을 드러내고야 말았던 ‘간신’. 그렇다면 과연 그들은 나라에 얼마나 해를 끼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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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소통과 통합에 실패한 군주, 외롭게 몰락하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에 있는 광해군 묘. 광해군은 대북 강경파에게 경사돼 인목대비의 생부와 친아들을 죽이고 인목대비까지 폐위시키는 바람에 유교정치 체제의 공적이 되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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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모 반대파 귀양떠나
□‥‥MBC-TV『조선왕조5백년-회천문』(19일 밤9시45분)=페모발의가 시작될 무렵 영의정 기자헌은 상소를 올려 폐모론의 부당함을 지적한다. 그러나 개시는 광해군에게 인목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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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 『조선 왕조5 백년-회천문』(14일 밤 9시45분)=좌포장 한희길은 대사헌 이이첨과 공모, 강변 칠우들에게 영창대군 왕위옹립 역모 죄를 뒤집어씌운다. 게다가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