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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가 윤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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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빨간바지 복부인, 지금은 훨씬 많아져”
서울 충무아트홀 연습실에서 만난 오페라 ‘빨간바지’의 대본가 윤미현(왼쪽)과 작곡가 나실인. 김성룡 기자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 부동산을 건드린 오페라가 나온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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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복부인 '빨간바지'를 입은 듯"…'부동산 오페라'가 그린 욕망
대본가 윤미현(왼쪽)과 작곡가 나실인이 오페라 '빨간바지'의 무대 모형과 함께했다. 1970년대 개포동을 그리며 한국인의 부동산 욕망을 이야기한다. 김성룡 기자 “지금 이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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