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구두수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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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땅 기증한 그 수선공, 이번엔 헌구두 무료 기증 전시
“모두가 힘든 이때 구두·운동화 한 켤레라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쓰려 합니다.” 구두 수선공 김병록(61)씨의 말이다. 그는 이색적인 ‘구두 기부’ 행사를 연다. 지난해 초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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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아 번 7억 땅 쾌척한 김병록씨 선행에 ‘국민포장’ 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막 확산하기 시작하던 지난해 3월.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절망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이때 50년 가까이 평생 구두를 닦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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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렵지만…이럴때 일수록 취약계층 더 도와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경영에 직격탄을 맞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어려운 취약계층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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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아 번 7억 땅 기부…우리 마음 광내준 병록씨, 감사패 받아
“자녀에게 재산을 상속할 수도 있겠지만, 파주시와 국가 발전 위해 소중히 쓰고 싶어 파주시에 기부채납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50년 가까이 평생 구두를 닦아 모은 돈으로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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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아 번 7억 땅 쾌척한 병록씨 선행에 코로나 기부 릴레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평생 모은 땅 1만평을 기부한 구두수선공 김병록씨. 변선구 기자 “죽어서 가져갈 땅도 아닌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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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릴레이 이어져 코로나로 힘든 이웃 용기 내는 계기 되길”
구두수선공 김병록씨(오른쪽)가 아내 권점득씨와 함께 지난 23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고 싶다“며 자신의 땅 1만평을 기부하는 내용의 기부채납 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