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훈 논설위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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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양 우월주의의 종언?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코로나19는 도발한다. 미국과 유럽의 서양 우월주의 신화에 의문을 던진다. ‘글로벌 리더 미국’ ‘선진국 유럽’이라는 고정관념을 거부한다. 국제 질서를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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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 논설위원이 간다] 일대일로, 중화 질서로 들어오라는 달콤한 유혹
━ 중국 광둥성·푸젠성에서 본 일대일로 ‘감지 중국(感知 中國, Experience China)’에 나선 일대일로 경유 국가의 기자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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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검사가 나쁜 놈 잡는데 그게 무슨 정치냐”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윤석열 잘리는 거 아니야?” 연말 이런저런 모임에 가면 화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로켓맨 김정은의 ‘성탄절 ICBM 선물’과 한반도 전쟁 위기보다 윤석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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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권력 서열 1위 민노총’은 허풍이 아니다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민주노총의 협박은 허풍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항의하는 민노총 집회에서 “민주노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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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이 되려는 정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언론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 아니다. 사회적 사건과 현상 속에 담긴 팩트(fact·사실)와 가치를 따지고 포용과 배척, 수정과 변형을 거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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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촛불정권의 부채론 속에 숨은 진실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은 민주노총에 얼마나 신세를 졌기에 저리 쩔쩔매나.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막말을 내뱉는 그들의 오만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여우 정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