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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옆자리에 앉아서 너무 싫다는 어린 여학생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8) 잠깐 내 귀를 의심했다. 해사한 얼굴의 여학생은 아까부터 통화 삼매경이다. 출근시간대 서울과 경기지역을 오가는 빨간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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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비에스글로벌홀딩스와 MOU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5월 31일(금) 오후 3시 교내 우촌관 4층 뷰티센터에서 ㈜비에스글로벌홀딩스(대표 김명찬)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비에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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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셀프' 오지랖 넓은 무남독녀 클럽 출동!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7) 오늘은 무남독녀 클럽 모임이 있는 날이다. 아니 무슨 7080 시절 전설의 흑장미, 칠공주 모임도 아니고 무슨 이름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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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주문하면 칼국수·냉면 서비스…이런 식당 어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6) “사와디카 천카, 슬라맛 다땅, 환 잉 꽌린.” ('어서 오세요'의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도대체 대한민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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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만난 윤봉길, 내 아들과 같은 스물다섯 청년이었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5) 어김없이 오늘도 시작이다. 엄마! 제 휴대폰 못 봤어요? 교통카드는요? 오 분만 더 자면 안 돼요? 이어폰이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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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2회 글로벌 K-뷰티 마스터클래스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4월 19일(금) 오전 10시 교내 우촌관 4층 뷰티센터에서 ‘제2회 글로벌 K-뷰티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K-뷰티 마스터클래스에는 뷰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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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행사 뺨치네” 홍미노트7에 잠실 롯데마트 들썩
# 지난 13일, 잠실 롯데마트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입구. 샤오미의 스마트폰 ‘레드미노트7(홍미노트7)’ 프리런칭 행사에 참석하려는 소비자 200여 명이 길게 줄지어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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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탄 여성, 립스틱 바르고 마스카라까지…민폐일까?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4)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규방가사 중 하나인 염지봉선화가(染指鳳仙花歌)는 손톱에 정성스레 꽃물을 들이고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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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하늘과 사막 폭풍…내 삶에 쌓인 먼지의 추억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3) 미세먼지로 뒤덮힌 출근길의 직장인들, 광화문에서. by 갤럭시탭S3 아트레이지 사용. [그림 홍미옥] 삼겹살, 바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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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에 나타나는 그 곳…35년 만에 복무한 부대를 가보니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2) ‘에잇 잊을만하면 또 그 꿈이네 이런~ '새벽에 일어난 남편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중얼거렸다. 무려 35년이나 잊을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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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듀스포인트"…지금 그 말이 와닿는 까닭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1)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이 맞나 보다. 월드컵이 열릴 때는 온 세상이 축구 팬들로 가득한 거 같더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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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다는 잔잔했다…우키시마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는데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0) 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젊은 택시기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함박웃음이다. 기차역 앞에서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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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아모르 파티에 꽂히다
━ [더,오래]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9) “어라? 뭔 일이래? 세상에~ 김연자 같은 가수도 무대에선 긴장하나 봐.” 화제의 영상이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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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결제 수수료만 받는 네이버도 뛰어들어
정부 “올해부터 자급제폰 두 배 이상 늘 것”… 단말기 가격, 통신요금 떨어뜨리긴 역부족 전망 사진:ⓒ gettyimagesbank 정부가 올해부터 자급제폰 확대를 통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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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과 청춘 넘나드는 종로3가의 낮과 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8)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는 청춘과 노년, 종로3가 골목길에서. 갤럭시 노트8, 아트레이지 사용. [그림 홍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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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관리, 장 운동 촉진…보리 식품 먹고 건강 챙기세요
전남 영광군은 보리를 이용한 상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보리올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1 보리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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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독립한 홍미, 가성비 끝판왕 보여줄까?
[사진 레이쥔 웨이보] 새해 벽두부터 샤오미가 깜짝 소식을 알렸다. 가격은 저렴하면서(10만원대)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가성비갑 홍미(红米)의 독립 소식이다. 홍미는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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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입은 가로수…한겨울 새벽 거리가 따뜻하네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7) “아침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 가보세~~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여 놓았네, 에헤헤헤~~”요즘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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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퀸을 잊고 살았지? 다시 타오른 50~60대 팬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6) “김장은 했니? 아니 아직 못했어, 더 추워지면 할까 해. 그건 그렇고 너 봤니? 뭘? 퀸, 아니 아니, 영화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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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다방 ‘계란 동동 쌍화차’ 마셔 봤나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5) 소설 ‘토지’를 읽다 보면 ‘구리개(仇里介)’라는 지명이 등장한다. 당시 내로라하는 양반집 자제들이 모여서 나라 잃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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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00포기하던 시절…온갖 그릇, 김치통으로 총출동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4)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10kg에 5만9900원! 고춧가루값도 안 나오는 특가입니다.” TV를 켜자 호들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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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길이 칠흑 같은 밤길로…신혼의 단꿈 깨는 이것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3) “전혀 상관없는 남녀가 만나고 서로 사랑에 빠져서 결혼할 확률, 기적이라고도 하죠, 기적이죠. 스스로 그런 고문을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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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애플, 값싼 중국…'어정쩡' 한국만 스마트폰 추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욜라(24)는 10년 전부터 한류에 푹 빠져 있다. 한국 드라마나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집에 있는 가전은 90%가 한국 브랜드다. 일 년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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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 이젠 내 맘대로 나답게 살아보자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2) “너 깨어있니? 한 번도 이렇게 깨어있어 본 적이 없는 거 같아. 모든 게 달라 보여.”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 나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