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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화한 과학기술 용어 제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윤기)에서는 과학기술용어의 제정·보급·정화(6월20일 국무회의 의결)라는 중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용어 제정 심의위원회 구성 등 준비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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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은 정말 해로운가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세기적인 문제로 등장하면서 피임약은 여성들에게 커다란 불안요인으로「클로스업」되었다. 과연 피임약은 인체에 해로운가 아닌가가 다각적으로 연구 논의되고 있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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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최영선씨
최영선 씨(35)가 「오스트리아」 의 「빈」 한 의과 대학에서 수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은 『「게스타겐」이 모돈의 유생산과 돈유 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최씨는 현재 동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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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동급생 살해|이 피고에 15년 선고
【전주】전주지법 형사 합의부 (재판장 이두형 부장 판사·박정서 홍기징 판사)는 20일 상오 지법 제1호 법정에서 덕유산 동급생 살해 사건의 피고 (23·경희대 한의학과 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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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국 양의 150명에 침술지도
구미에 침술 붐을 일으킨 자유중국의 오혜평 박사(56·중국 침구학회 이사장)가 73년5월 우리 나에서의 제3차 국제 침술학술대회 준비 차 내한했다. 『한중 두 나라는 동양 의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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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 학술대회
동서의학 학술연구회 주최 제1회 「아시아」동양의학 학술대회가 6, 7 양일간 건설회관 (태평로 전 보사부 자리)에서 열린다. 연제는 다음과 같다. ◇6일 하오2시부터 ▲천식·유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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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하루도 잊힐 날 없었습니다|북의 가족에 보내는 편지(1)
『하루라도 잊힐 날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몸 성히 안녕하셨읍니까』-대한적십자사가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을 북괴측에 제의하자 납북 및 실향가족들은 새삼 떨어져 있던 가족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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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 걷기 시합
【콜롬보=로이터동화】불 속 걷기 시합이 콜롬보 남쪽 아티디야 사원에서 수천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신적인 종교인과 현대 과학도간에 벌어져 현대 과학과 미신의 대결장이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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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의 사회적 지위
「영신아카데미」는 5일 신문회관강당에서『대학교수의 사회적지위』를 주제로하는 제1화 「세미나」를 가졌다. 이「세미나」의 주제 발표자는 정범모교수(서울대사대·변천하는 사회에서의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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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침술 붐|파리 국제학회에 한국 첫 참가
코크고 파란눈의 서양사람이 침을 놓는 장면을 상상하면 웃을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침은 동양보다도 서양에서 과학적인 연구가「붐」을 이루고 있다. 흰「가운」에 청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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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다리굵어져
【런던9일로이터동화】항상 「미니·스커트」를입는 아가씨들은 다른 아가씨들보다 다리가 굵어진다고 영국의 한잡지가 9일 보도했다. 이잡지는 「프랑스」의 한의학연구소가 실시한 실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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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정가 그 24시간 ⑤
20일 아침8시 장충동 고개 너머에 있는 김종필 공화당 의장 댁에는 여당의 「중량급」들-. 이른바 당5역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매주월요일 열리게 되어있던 이 당 간부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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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직의 이동촬영
일본의 한의학자는 인체내의 피의 흐름 속에서 암 조직이 이동하는 상태를 「필름」에 수록하는데 성공하고 암 조직이 모세관을 뚫고 나갈 때 좁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사실은 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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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활력소, 높이 평가되는 한약|오늘과 내일에의 진단
날씨가 더워지면 피로를 더 느끼게된다. 특히 사무실에서 온종일 앉아있는 「비즈니스맨」들의 경우는 더하다. 이런 때 활력을 돋우는 무슨 좋은 약이라도 없을까 하고 생각케 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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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