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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제3 투자자, 지분매입, IPO 모든 가능성 다 열려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M&A로 몸집을 불리기 보다 좋은 회사 존경 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모든 가능성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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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딜로이트 안진회계 검찰에 고발
신창재 교보생명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교보생명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우를 통해 공인회계사법 제15조, 제22조 등의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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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 超유동성 파티에 울고 웃는 국민경제
억대 연봉보다 강남 아파트와 삼성전자 주식이 부러운 세상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한 각국의 돈 풀기 정책, 바이든 정부 출범이 기름 부은 격 위험자산에 투자 쏠리고 사회 양극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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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수 사라진 자산 시장…"증시 무너지면 도망갈 곳 없다"
지난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의 모습. [AP=연합뉴스] 위험 자산인 주식이 오르면 안전 자산인 채권의 투자는 줄어든다. 반대로 주가가 내리면 채권 쪽으로의 투자는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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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저격 나선 마이클 버리, 공매도로 억만장자 된 의대생 출신
마이클 버리 마이클 버리를 아는 사람은 주식 투자자일 가능성이 100%다. 투자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버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빅쇼트’는 개미 투자자들의 주식 입문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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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풋옵션 분쟁서 일부 승소…ICC "40만9천원에 안 사도 돼"
교보생명 대주주인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간의 2조원 대 풋옵션(지분을 일정 가격에 되팔 권리) 국제분쟁이 마무리됐다. 교보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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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거래상대방 리스크’ 안전장치 마련해야
━ M&A의 세계 지난해 5월 시작한 남양유업의 경영권 매각이 첩첩산중이다. 매각 논란이 최근 오히려 확산하며 성사가 불투명해진 모양새다.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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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자금난, 위기의 두산중 1조 긴급대출
유동성 위기를 겪던 두산중공업이 1조원을 긴급 수혈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두산중공업에 유동성 우려가 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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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 선지급, 키코는 불수용…은행들, 상반된 결정 내렸다
은행권이 ‘키코(KIKO) 사태’에는 금융당국의 배상 권고안 불수용을, ‘라임 사태’에는 선지급을 결정했다. ━ 소멸시효 지난 키코 배상은 '불수용' 조붕구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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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대우조선 분식, 우리은행 횡령…핵심 조연은 회계법인
이장우 명예교수(경북대·전 한국경영학회 회장)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오스템임플란트·우리은행 횡령 등 대규모 경제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회계법인 부실 평가가 자리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