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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⑥ 안성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6월의 순서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안성이다. 안성은 소리박물관, 남사당 전수관, 박두진 시비 등 20여 곳에 이르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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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맘때면 문득, 이 성당에 가보고 싶다
감곡성당에 있는 성모상. 6·25전쟁 때 북한군이 쏜 총알 자국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괜스레 성당에 눈길이 머무는 날이다. 여행길에 가볼 만한 성당 네 곳을 골랐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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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⑧ 공예브랜드 ‘채율’ ‘색동칠보’의 칠보
칠보(七寶)는 원래 금속공예다. 비녀·노리개·은합·은식기 등 금속 위에 빨주노초파남보의 영롱한 보석가루로 그림을 그려내는 공예다. 칠보라는 말이 일본에서 유래해 일본 공예로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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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줄무늬 백자, 자개 이어폰…옛것에서 찾은 미래
전통공예와 현대의 만남.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 전통 소재와 기술을 이용하되 현대인의 감각에 맞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뒷받침돼야 한다. 기술과 의지는 물론 신선한 발상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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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우리 나전, 바젤서 반짝반짝
‘자개(나전)’처럼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소재가 있을까. ‘모모네 집 안방엔 10자짜리 자개장이 있다’.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부유한 어느 집의 정경을 묘사하는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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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공간&공감] 포천 한가원 내 ‘한菓멋 프로젝트’
한국 전통 공예작가 11명이 힘을 합쳐 꾸민 ‘한菓멋 프로젝트’ 코너. [김상선 기자]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근처에 전통한과를 테마로 세워진 한과박물관 겸 교육관인 한가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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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
예술 작품은 인사동에 가야만 살 수 있다는 편견은 버리자. 멀리가지 않아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예술시장(아트마켓)’이 있다. 볼거리 이상의 즐거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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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속으로 간 예술인들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입주 작가들이 주민을 위한 연말 프로그램을 위해 복도를 단장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제공] 16일 오전 10시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 ‘신당 창작아케이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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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산문을 나서다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음식점 ‘바루’의 계단에서 찬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현대인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데 사찰음식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쉰이라는 나이가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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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지하철 타고 박물관 여행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은 1908년 9월 순종이 창경궁에 만든 ‘이왕가 박물관’입니다. 고고유물과 고미술품을 전시해 왕가와 귀족들에게 선보이다 1년 뒤 일반에 공개했지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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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진 기자의 ‘사람·풍경’] 야학 교사하는 1급 장애인 최성미씨
야학 교사인 최성미씨左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칠판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은 글씨를 대신 써주는 자원봉사자 정진하씨. [김성룡 기자] “자아, 다시… 날씨가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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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 사상구청 外
◆부산 사상구청은 덕포동 사상도서관 북쪽에 어린이도서관을 이달중 착공해 8월 완공할 계획이다.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32㎡ 규모로 조성될 어린이도서관은 1층엔 열람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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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다도시의 경주
불을 밝힌 임해전지의 전각이 어둠 내린 안압지에 그림자를 드리웠다.나는 17년 전 처음 경주에 가봤다. 프랑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1991년이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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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다도시의 경주
불을 밝힌 임해전지의 전각이 어둠 내린 안압지에 그림자를 드리웠다.나는 17년 전 처음 경주에 가봤다. 프랑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1991년이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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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권향아 장신구展 11월 28일부터 LA에서 선보일 ‘대한민국 공예&주얼리 디자이너 프런티어 100인전’의 작가 중 한 명인 경성대 예술대학 공예디자인학과 권향아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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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객 20만명 돌파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2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20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청주시 곽연창 부시장으로부터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받은 행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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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으로 놀아 볼까” 오늘부터 홍대 앞서 ‘와우북페스티벌’
“와! 책이다!” 지난해 9월 열렸던 제2회 와우북 페스티벌에서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바람의 딸’ 한비야씨 모습독서의 계절, 손에 손잡고 책 향기에 취해보는 나들이는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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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지금 청주에선 세계공예 큰잔치
공예는 ‘기능과 장식을 조화시켜 일상생활에 쓰는 물건을 만드는 일’이다. 요컨대 예술이 반, 일상이 반이다. 때문에 예술만큼 어렵지 않고, 일상만큼 지루하지 않다. 세계 공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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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공예체험 - 2007년 가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만나다!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공미술 프로젝트 - 에바힐드(Eva Hild)-Whole 작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1회 이후 4회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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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와이어 공예’ 블로그 운영하는 양명은씨
"공예란 게 만드는 과정을 즐기고 또 그 만든 것을 보면서 즐기고, 내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내 것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인생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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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37. 옛 공예품 발굴
전통 수공예 전시회에서 태극문양이 새겨진 귀중품 보관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필자. 어머니는 바느질 솜씨가 좋았다. 버선.골무.귀주머니 같은 것은 대부분 손수 만들었고,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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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 신혼여행 새 명소 따라잡기] 드라마 연인처럼 허니문 추억 '올인'
제주도의 섭지코지는 최근 드라마 '올인(All in)'으로 인해 전국적인 명소가 된 곳이다. 신양해수욕장( 남제주군 성산읍) 뒤편으로 바다를 향해 귀엽게 툭 튀어나온 곳이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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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표창 이상 명단]-2
501 이순섭 李順燮 교육장 경상남도남해교육청 황조근정훈장 502 하대식 河大植 교육장 경상남도하동교육청 황조근정훈장 503 이재홍 李在弘 교장 산청초등학교 황조근정훈장 504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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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갈채 받는 한국 '장인 魂'
우리의 전통 공예품이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회장 이칠용·이하 협회)가 지난 봄 프랑스 파리·보르도와 벨기에 블랑켄베르그 등에서 열린 전시회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