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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제분쟁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 대응과 치밀한 분석으로 승소 이끌어
━ 세종 국제분쟁해결 전문그룹 법무법인 세종의 IDR팀은 분쟁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법률 자문에 나서며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의 패소 없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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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제 통상 마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조직 강화로 ‘글로벌 법률전쟁’ 승부수
━ 무한경쟁 돌입…체질 개선 서두르는 국내 로펌들 법률시장이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한국의 주요 로펌들은 여러 형태의 조직강화를 통해 의뢰인들의 요구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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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기울어진 운동장 과연 평평해지고 더 넓어질까
━ 40년 만에 정비된 중국의 외국인투자법 중국이 개혁개방 초기에 만든 외국인투자 관련 법률을 40년만에 재정비하고 내외자 기업 동등 대우 등 을 명기했다. 리커창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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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퍼스펙티브] 미·중 기술 냉전, 제조업 강화만으론 위기 돌파 어렵다
━ 미·중 무역전쟁 대처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각서에 서명할 때만 해도 협상을 통한 해결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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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2000억 달러 관세 … WTO 탈퇴” 트럼프, 무역전쟁 파상공세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소식통의 말을 빌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 달러(약 224조원)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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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백기 … NAFTA 재협상 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27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멕시코 대표단과 대화하고 있다. 그는 멕시코와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타결을 발표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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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멕시코 NAFTA 타결, 한국 영향은…국내 자동차 산업에 ‘전운’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멕시코와의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타결 소식을 알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무역 전쟁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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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WTO 탈퇴 시사한 건 중국과 협상용 발언
마크 우 교수가 올해 3월 하버드대 페어뱅크중국연구소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하버드대] 미-중 무역전쟁의 두번째 장이 열렸다. 두 나라는 상대 수출품 340억 달러에 관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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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철의 직격 인터뷰] "미·중 무역전쟁, 다자주의 붕괴 가속화시킬 것”
━ 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 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고쳐야 한다는 미국의 문제의식은 정당하지만 WTO를 거치지 않고, 무역수지라는 숫자에 집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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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맥주 한국이 만들고, 한국 딸기 홍콩인이 먹는다"
홍콩엔 이렇다할 맥주 공장이 없어요. 그래서 블루 걸(란메이, 藍妹)이라는 홍콩 브랜드의 맥주가 한국에서 OEM 형태로 생산이 되어 홍콩에서 팔리죠. 한국과 홍콩은 분명 협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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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도 보호무역주의 … 트럼프 이후도 무역분쟁 계속될 것
━ 네오콘 싱크탱크 AEI의 시저스 선임연구원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더렉 시저스 AEI 선임 연구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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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무역 눈감지 않겠다는 트럼프…한은 “11월 중간선거로 보호무역조치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폐막 연설을 하고 있다. [다보스 신화사=연합뉴스] “더 이상 불공정 무역관행에 눈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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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이어 자동차·철강·반도체도 ‘관세 폭탄’ 우려
━ 거세지는 미국 통상압력 한국산 세탁기·태양광 모듈에 대한 미국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은 본격적인 한·미 통상마찰을 앞둔 전초전 성격이 짙다. 2002년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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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중 FTA ‘쌍끌이’ 파고가 몰아친다
━ 미·중에 치여 샌드위치 신세 한국 경제에 엄청난 파고를 몰고 올 미국·중국과의 ‘쌍끌이’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협상이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2012년 발효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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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아메리카 퍼스트’ 본색 확실히 드러낸 트럼프…한국산 세탁기 ‘관세폭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ㆍLG 등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패널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키로 한 것은 ‘아메리카 퍼스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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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전쟁 선포 예고...30일 신년 연설 '개봉 박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무역전쟁’ 선포를 예고했다. 새해 초부터 세계 경제에 보호무역주의의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트럼프의 가장 큰 타깃은 중국이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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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현종 “미국 무리한 요구 땐 어쩔 수 없다” 초강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김현종(사진) 산업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에 “한국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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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현종의 '벼랑끝 전술' "FTA, 미국이 수용 불가 요구 갖고 오면 우리도 어쩔 수 없다"
김현종 산업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에 “한국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한ㆍ미FTA가 파기될 수도 있음을 우회적으로 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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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중국에 ‘수퍼 301조’ 채찍 든 트럼프, 북핵 해결 압박
중국에 대북 해법을 압박해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무역대표부로 하여금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등 부당한 무역관행을 조사토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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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지재권 도둑질 조사"...中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조사 행정각서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중국의 지적재산권 위반에 조사를 지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각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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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끼 만행, 아웅산 테러 … 데프콘3 딱 두번 있었다
데프콘(Defcon·전투준비태세)을 기준으로 1953년 7월 27일 휴전 이후 한반도는 최소 두 차례 전쟁 위기에 놓였다. 76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8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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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 인터뷰] “한·미 FTA 맺은 우리를 이완용, 미국 총독이라 모욕하더니”
━ 한·미 FTA 산증인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여기 비즈니스센터의 방에는 창문이 없어요. 막판 협상을 하다가 시계를 보니 12시인데, 밤인지 낮인지조차 헷갈리더군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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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업은 한미관계 풀 민간외교관
임호균광고주협회 부회장 미국의 트럼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며 양국은 지금 새로운 협력관계의 갈림길에 서 있다. 북핵 문제라는 핫이슈를 두고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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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경제협력에 "동상이몽" 안보문제는?
2017년 2월 10일 미국에서 거행된 미일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미국은 핵과 통상전력 모두를 이용하여 일본의 방위에 관여한다. 오키나와현 센카쿠 제도는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