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미 연준 불확실성 줄어…한은 인하할 때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으로 출근하던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국내 경제에 미
-
이주열 한은 총재 “제조업 경쟁력에 한국 경제 생존 달렸다”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산업 부진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제조업 경쟁력 제고가 우리 경제의 생존 문제”라고 말했다.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
-
대출 기준금리 5개월 만에 하락…가계대출 통계 작성 후 첫 감소
가계대출이 4년 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도입한 강력한 대출 규제가 본격적인 영향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
[뉴스분석]사상 최저 물가 상승률…엄습하는 'D의 공포'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째 0%대에 머물고 있다. 1~4월 누계 상승률은 1965년 이래 최저다. 최근 수출이 줄고, 내수도 꺾인 상황에서 경기 침체로 저(低)물가가
-
트럼프·라가르드·이주열이 끌어올린 증시...1950선 회복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78%(34.38포인트) 오른 1,967.79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코스피지수
-
[취재일기] JP모건 주식과 금통위원의 무게
하현옥 금융팀 기자 기준금리는 원자탄에 비견된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일반인부터 금융시장 관계자까지 업종과 소득·지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 영향을 미쳐서다. 기준금리를 결정
-
4개월간 15조원 원화 채권 쇼핑…외국인 보유액 125조 사상 최대
뉴욕증권거래소 (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외국인의 원화 채권 쇼핑이 이어지고 있다. 4개월 연속이다. 채권
-
두달째 마이너스 물가···한은 "작년 폭염, 고교 무상교육 탓"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9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에서 통계청 물가동향과 직원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
D의 공포에···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기준금리 1%' 시대 오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준금리가 다시 역대 최저인 1.25%로
-
[속보] 이주열 "靑, 경제 선방 평가는 대외 리스크 감안한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끝난 직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준금리 인하 결정 배경을 밝혔다. 이날
-
[김동호의 시시각각] 일본형 장기불황이 시작됐다
김동호 논설위원 지금 우리 국민은 정부의 정책 책임자들이 양치기 소년일 수 있다는 의심을 잠시라도 거두면 안 된다. 한국 경제가 자유낙하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괜찮다”는 말만 되
-
이주열 “미·중 무역분쟁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0.4%P 하락”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0.4%포인트 하락했다는
-
예상보다 센 '삼성 어닝쇼크'…반도체 암흑기 연말까지 갈듯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더한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이 58조8900억원으로 2017년 대비 9.7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실적을 둘
-
[미리보는 오늘] 홍남기 부총리 취임 후 첫 한국은행 총재 면담
━ 홍남기 부총리가 취임 후 첫 한국은행 총재와 면담합니다. 홍남기(왼쪽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경제정책방향
-
[사진] 김동연 “내년 경제 불확실성 커질 수도”
김동연 ’내년 경제 불확실성 커질 수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종합감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
-
한 분기 만에 영업익 7조 날아간 삼성…위기의 한국반도체 숫자로 확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더한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이 58조8900억원으로 2017년 대비 9.77%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
-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0.5%로 동결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5월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며
-
'금리 인상 바람잡이' 옐런?…"경기 과열 안되게 금리 올라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EPA=연합뉴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을 또 입 밖으로 꺼냈다. 미 정부가 대규모 재정 지출에 나서는 동안 약간의 금리 인상이 오히
-
이주열 "암호화폐, 내재가치 없고 지급수단 제약 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암호화폐(암호자산)가 지급 수단으로 사용되는 데는 제약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4월 15일 보도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
[월간중앙] 포스트코로나시대와 마주할 위기의 한국경제
코로나보다 인플레가 더 무섭다···다가올 긴축의 시대 단단히 대비해야 인플레 파이터로 변모한 미국 연준, 전 세계에 풀린 돈 거둬들일 채비 버블경제 절정인데, 한국은 대선 국
-
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3.1%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
'월세방' 9월 계약만기 벌써 걱정…'3고 불황' 불 지르는 대선
서울 관악구에서 월세살이 중인 직장인 김모(25)씨는 오는 9월 계약 만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이 많다. 혼자 살기에도 열악한 월세방을 떠나고는 싶지만, 그나마 괜찮은 전셋집을
-
10년만의 3%대 물가 전망…금리는 묶었다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마트 식품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1%로 제시했
-
추경 우려한 한은 금통위원 "확장재정 땐 저소득층에 부담 가중"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가 오히려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의 우려가 나왔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며 기준금리를 올리는 한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