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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집권하면 지금보다 잘살텐데” … 요즘 북 주민들 수군
북한에서 요즘 뜻밖에 정권 교체설이 나돈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을 밀어낸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새벽 평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역 일꾼 김모씨와 통화를 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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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집권하면 지금보다 잘살텐데” … 요즘 북 주민들 수군
북한에서 요즘 뜻밖에 정권 교체설이 나돈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을 밀어낸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새벽 평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역 일꾼 김모씨와 통화를 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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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 가상장면1 “0월 21일 새벽, 방송·금융사 해킹사태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떴다. ‘울진 원전에 폭탄 발견. 신원 미상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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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 가상장면1 “0월 21일 새벽, 방송·금융사 해킹사태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떴다. ‘울진 원전에 폭탄 발견. 신원 미상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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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해커, 남한 계좌서 1000억 빼갔다"
2012년 12월, 중국 동북3성의 단둥(丹東)·옌지(延吉)·선양(瀋陽) 등에 산재한 북한 정찰총국의 해커들이 일제히 한국 금융권 해킹에 들어갔다. 사이버 방화벽을 뚫고 예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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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간부 "장성택이 김정은 내리칠 것이란…"
북한이 연일 호전성을 드러내고 있다. 16일엔 정홍원 국무총리에 대해 “첫 벌초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막말을 했다. 이런 남북 긴장관계는 북·중 사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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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인문학 최고위 과정 개설
영산대가 국내에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한 ‘인문학 최고위 과정(AHP)’ 첫 강의가 다음달 6일 시작된다. 대학의 최고위 과정은 경제·경영, 정책·행정, 언론·문화,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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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대 군인 "전쟁나면 보위 지도원의…"
평양 시민들이 15일 ‘김정일화’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신화통신=뉴시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북한 주민의 여론을 전화 통화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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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김정은, 김정일보다 무자비하다"
평양에서 지난 4월 13일 공개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동상. 동상은 이날 공식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높이는 20m다. [중앙포토 이번엔 통화가 유독 힘들었다. 평소 접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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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사망 방송에 호텔 종업원 울음바다…식당서 주문 못해 오후 3시 반 점심 먹어
‘김일성 주석 사망 때와는 다르다’. 북한 주민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전한 현지 분위기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19일 보통강 호텔에 있었던 대북협력민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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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 "요즘 잠잠했으니 올해 꼭 무슨 일 난다더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월 23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1년이 되는 날이다. 정치적 사건이 많았던 남에선 그날의 기억이 바래져 가는 듯한 분위기다. 북에서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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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성벤처협회 ‘jumpup’ 포럼 개최
여성벤처협회는 18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jumpup’ 포럼을 개최하고 씨앤에이인더스트리 배영애 대표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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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충격흡수시설(쿠션탱크시스템), 아시아 최초로 유럽CE인증 획득
신도산업이 획득한 CE 인증서 신도산업㈜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충격흡수시설(쿠션탱크시스템) 시리즈(CCS110, CCS100, CCS80, CCS50)가 아시아 최초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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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 자원봉사 1위는 재능 나눔”
노인층이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첫 번째 동기는 ‘나의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동기는 ‘인류애나 박애·자선과 같은 중요한 가치를 직접 실천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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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민번호 100만 개 확보, 선거 땐 중국 가서 인터넷에 유언비어 유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김영대 첨단범죄 수사 부장검사가 북한의 농협 전산망 공격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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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주민번호 100만 개 확보, 선거 땐 중국 가서 인터넷에 유언비어 유포”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김영대 첨단범죄 수사 부장검사가 북한의 농협 전산망 공격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북한발 사이버 테러 경보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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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 상관 않고 화학전 공격 훈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은 화학부대에도 특수부대를 둔다. 최광일씨는 조선인민군 핵화학방위국 550부대 화학대대 정찰중대 출신이다. ‘정찰’자가 붙으면 모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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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별로 南 타격지역 할당훈련 뒤엔 하루 200리 행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내가 있던 60저격 여단은 경상남도 담당이었다.” 북한 경보 여단의 박영철 중좌는 특수부대 경력이 25년이다. 처음엔 인민무력부 총참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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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죽겠는데 생일 선물도 없이 체육하라니…”
201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일의 김정은. 이날 평양에선 창건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있었는데 그는 이 표정으로 열병을 지켜봤다. AP=연합뉴스 "중앙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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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1월 23일,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리 강령반도에 있는 북한 4군단 33사. 사단 직속 포대대의 개머리 해안포 중대로 전투 명령이 하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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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업적 없으니까 김일성 빼닮게 꾸몄을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28일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후계자로 본격 부상됐다. 이틀 뒤인 30일엔 김정은의 모습이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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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정권 잡으면 55세 넘는 간부 조동된다고 숭숭합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0년 10월 10~14일 열린 제6차 조선노동당 대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여기서 고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공식 등장했다. 이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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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과 통화 북 주민 “선수들 산골로 추방 걱정”
“26세, 첫 월드컵은 쓴 추억과 함께 좋은 경험이 되었다. 큰 무대에서, 골 앞에 섰을 때 차분해지는 게 내 과제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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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게 없어 뽀르뚜갈에 진 것, 선수들 추방될까 걱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매우 컸다. 조선중앙TV는 21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생중계했다. 사진은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