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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돕는 「노르웨이」인 - 오슬로 한규범 통신원
박애주의를 표방하는 「노르웨이」의 우정이 한국에 심어진지는 이미 오래다. 6.25동란 때 「노르웨이」는 야전 병원을 파견하였고 또 「스웨덴」·「덴마크」와 공동으로 을지로 6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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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합동참모회의 의장 임충식 장군
합동참모회의의장으로 발탁된 임충식(45) 장군은 군인생활 20년의 순수한 작전지휘관. 오는 4월 10일 최고 성좌인 대장으로 승진 육·해·공군·해병대를 망라, 국군의 총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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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철거할 무허가건물
16일 상오 서울시는 올해 2만4천2백31동(3만6천7백48가구)의 무허가 건물을 뜯기로 최종결정하고 그 순위는 ①공사구간 ②공원정리 ③소방수해 및 제방지역 ④도시계획상 지장물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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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의 정동구 두선수를제명
「레슬링」선수합숙소 집단이탈사건을조사, 심의중이던 대한「아마·레슬링」협회 이사회는 7일 신동의(해병) 정동구(제5헌)두선수를제명하는 한편 세계금「메달리스트」인 장창선과최영길두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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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과 꼭 닮았다."-심야「테러」사건 조동화씨 유 중령 대질서 증언
심야「테러」사건의 수사는 막바지에 올라섰다. 검·군·경 합동 수사반은 4일 동아방송제작과장 조동화씨와 유기홍 중령(전 수도경비사 33대대부 대대장)과의 2차 대질심문에서 조씨가 그